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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헌신을 기억하며ㅣ문성호 대변인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8

작성일2026-06-09 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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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06_개혁신당 대변인 논평] 


■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오늘 우리는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립니다. 


깊은 슬픔과 슬기로운 용기로 조국을 받쳐주신 유가족과 국가유공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경의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현충일을 불과 하루 앞둔 어제, 우리는 또 한 명의 자랑스러운 청년 영웅을 잃었습니다.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해 전투배치 훈련 임무를 수행하던 해군 부사관이 안타깝게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조국의 안위를 위해 헌신하다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청천벽력 같은 비보에 깊은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과 동료 장병들께 가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군 당국과 수사기관은 이번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내야 할 것입니다. 철저한 조사를 통해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는 것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이자 예우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번영과 평화는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과거의 포화 속에서,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후대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던지는 영웅들의 희생이 있기에 비로소 가능한 것입니다.


정치는 영웅들의 희생을 정쟁의 도구로 소비하거나, 국가를 위한 헌신을 일방적인 애국심으로만 강요하는 구태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안보 공백과 안전사고를 막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제복 입은 영웅들이 합당한 존경과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정치의 진짜 책무입니다.


개혁신당은 다짐합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예우에는 결코 소홀함이 없도록 보훈의 품격을 높이겠습니다. 군 장병들의 안전한 복무 환경을 조성하고, 제복 입은 영웅들과 그 가족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이념과 진영을 넘어 오직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만을 바라보는 ‘책임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호국영령과 순직 장병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2026.06.06.

개혁신당 대변인 문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