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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정이한 대변인ㅣ 정청래 대표의 하늘엔 누가 있는 걸까요?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523

작성일2025-10-01 1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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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9_개혁신당 대변인 논평]


■ 정청래 대표의 하늘엔 누가 있는 걸까요?


정청래 대표가 오늘 "하늘 위에 사는 사람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 맞습니다. 그런데 왜 하늘 아래 있는 건 조희대만입니까? 이른바 ‘4인 회동’의 제보자, 김현지 총무비서관 등 전부 다 하늘 아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들은 안 부르십니까?


당신은 "당당하게 진실을 밝히라"고 했습니다. 좋습니다. 먼저 증거부터 당당하게 내놓으십시오. 제보자의 제보 진위부터 확인하는게 순서 아닌가요? 녹음파일, 진짜입니까 가짜입니까? 진위도 확인 안 된 녹음파일 하나 믿고 대법원장을 끌어내리는 게 당당한 겁니까? 이게 바로 당신 말마따나 "얼토당토않은 궤변" 아닙니까?


"판사는 밥 안 먹냐, 이슬만 먹고 사냐"고 조롱했습니다. 그럼 묻겠습니다. 국회의원은 무오류의 신입니까? 이재명 사법리스크는 "검찰 쿠데타", 불리한 판결은 "사법 농단", 관련자 쏙 빼놓고 조희대만 소환. 이게 "하늘 아래 평등"입니까, "내 편 아니면 적폐" 입니까?


"이재명 파기환송은 대선 바꿔치기"라고요? 그럼 재판은 정치 일정에 맞춰야 합니까? 대선 앞두고 있으면 무죄, 총선 앞두고 있으면 집행유예 내려야 합니까? 이게 바로 사법부를 여의도의 집사로 만들자는 소리 아닙니까?


정청래 대표, 진정 진실을 밝히고 싶으면 증거부터 검증하고, 모든 관련자를 공정하게 국회로 부르십시오. 사법부만 선택적으로 압박하는 건 법치주의 파괴입니다. "얼토당토않은 궤변" 그만하시고, 부디 합리적인 판단을 하십시오.


2025.9.29.


개혁신당 대변인 정 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