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 브리핑

[251212_개혁신당 수석대변인 논평]

■ ‘통일교 게이트’, 진실 밝히는 유일한 길은 제3지대 추천 특검뿐입니다

통일교 정치자금 의혹은 이제 개별 인사의 해명이나 부인으로 덮을 수 있는 단계가 아닙니다.전재수 장관의 사퇴로 의혹은 ‘풍문’이 아니라 ‘사건’이 되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 사안을 정면으로 돌파할 유일한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통일교 게이트에 연루된 기득권 양당이 아닌, 제3지대가 추천하는 특별검사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미 이 제안에 공개적으로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제 민주당 선택만 남았습니다. 

경찰에 맡기자는 말로 시간을 끌 게 아니라, 제3지대 추천 특검에 즉각 호응하면 됩니다.

민주당이 설계한 민중기 특검은 이미 신뢰를 잃었습니다.

윤영호 전 통일교 본부장이 민주당 인사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구체적 진술을 확보하고도, 4개월 동안 조서조차 남기지 않은 채 수사를 뭉갰습니다. 그러면서 같은 진술로 국민의힘 의원을 구속했습니다.

대통령이 통일교 해산을 언급한 이후,

관련 재판에서 핵심 인물이 돌연 침묵에 들어갔다는 의혹까지 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 경찰이 내놓는 수사 결론을 국민이 어떻게 믿습니까.

민주당에 묻습니다.

정말로 떳떳하다면, 왜 제3자 검증을 두려워합니까.

지금 필요한 것은 변명도, 경찰 핑계도 아닙니다.

제3지대 추천 특검을 수용하십시오.

그것이 국민 앞에 떳떳해지는 유일한 길입니다.

2025.12.12.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이 동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