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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임승호 대변인|어린 나이에 가장 아름다운 별이 된 김하늘 양의 명복을 빕니다.|2025년 2월 12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739

작성일2025-02-12 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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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학생을 누구보다 앞장서서 돌보아야 할 교사가 8살 김하늘 양을 학교에서 잔인하게 살해한 것이다.


어린 학생들이 가장 안전하다고 느껴야 할 학교에서 일어난 충격적 사건으로 학생 안전대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조차 불안에 떨어야만 한다면 이는 교육의 붕괴로도 이어질 수 있다. 

수사기관은 사건 발생 경위, 사후 대처 등에 대하여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 대한민국 교육현장 안전의 명운이 달려있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

또한 '제2의 하늘이가 나오지 않아야 한다'는 김하늘 양 아버지의 간곡한 바람을 정치권 전체가 새겨들어야 한다. 개혁신당은 사건의 진상규명, 재발방지를 위한 입법의 선두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


"하늘아, 예쁜 별로 가"

김하늘 양의 아버지가 언론인들과 만나 부탁한 추모 문구이다. 아이돌을 꿈꾸었던 김하늘 양이 가장 예쁜 별에서 그 꿈을 이루길 바라며 다시 한 번 김하늘 양의 명복을 빈다.


2025. 2. 12.

개혁신당 대변인 임 승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