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 브리핑

명태균 특검법이 오늘(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혁신당 소속 국회의원 3인은 모두 명태균 특검법에 대한 찬성 의사를 밝혀왔고, 표결에서도 찬성했다. 

반면, 명태균 씨와 이준석 의원을 근거없이 엮으며 호시탐탐 정치적 이익을 도모하던 국민의힘은 정작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 부결 당론을 채택했다. 

여당이 배출한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해왔듯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국민의힘이 거리낄 것이 없다면 왜 명태균 특검을 거부한다는 말인가. 

수사기관의 칼날이 자신들을 향할 때는 비겁한 변명을 늘어놓으며 뒤로 숨는 국민의힘과 민주당과 달리 개혁신당은 명태균 특검 수사에 당당히 임하겠다. 

근거없는 음모론만이 난무하는 명태균 씨 관련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로 음모론 뒤에 숨은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지길 바란다. 

2025. 2. 27. 

개혁신당 대변인 임 승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