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 브리핑

오늘 우리는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용사들을 깊이 추모하며, 그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을 다짐합니다.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서해 교전 등 북한의 도발로 희생된 우리 장병들의 용기와 헌신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든든한 방패였습니다. 안보는 결코 타협할 수 없는 국가의 핵심 과제이며, 강력한 대비태세만이 도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은 날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러시아와 군사 협력을 강화하며 국제 안보를 위협하고 있고, 연이은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최근 중국의 서해 불법 구조물 설치 문제가 불거지며 우리의 해양 주권마저 위협받고 있습니다.

국가 안보는 그 어떤 경우에도 타협할 수 없습니다. 

개혁신당은 북한의 도발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해양 주권을 침해하는 어떠한 행위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입니다. 강력한 국방력과 철저한 대비만이 대한민국의 평화와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서해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기억하며, 다시는 이 땅에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025. 3. 28.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이 동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