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창 대변인|자유통일당과 윤핵관 총집결, 윤석열 대선후보에 김문수 런닝메이트인가요?|2025년 5월 14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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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5-14 14: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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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 캠프가 점점 실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최근 석동현 변호사가 합류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었고, 지난 총선에서는 전광훈 씨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의 비례대표 후보였습니다. 여기에 윤핵관의 대표 격인 김기현 의원까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가세했습니다. 이제 김문수 캠프는 이름만 바꾼 ‘윤석열·전광훈 캠프’라 해도 무방할 지경입니다.
어제 이영수 새미준 회장이 “태극기 부대가 캠프에 대거 들어왔다”며 합류를 거부한 것도 전혀 놀랍지 않습니다. 탄핵 부정, 비상계엄 모의, 부정선거 음모론까지—그 모든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인사들이 김문수 캠프의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보수의 미래를 열겠다고 했지만, 정작 그가 꺼내 든 것은 과거의 망령들입니다.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과 쇄신은 온데간데없고, 극단적 퇴행의 정치만 가득합니다. 이는 보수의 재건이 아니라 보수의 자멸로 이어질 것입니다.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오는 15일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거취를 정리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 흐름은 정반대입니다. 윤석열은 여전히 보수 진영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으며, 김문수 후보는 그 우산 아래에서 대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사실상 기호 2번은 김문수가 아니라 윤석열입니다. 김문수는 이름만 후보일 뿐, 윤석열의 런닝메이트로 전광훈의 지지를 등에 업고 나선 것입니다. 이런 구도로는 이재명 후보는커녕 국민 일반의 선택조차 받을 수 없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대항마는 이준석 후보입니다. 시대정신은 퇴행이 아니라 혁신이며, 분열이 아니라 통합입니다. 보수 진영이 다시 설 수 있는 길, 오직 개혁신당과 이준석 후보만이 제시할 수 있습니다.
2025. 5. 14.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 이 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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