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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임승호 대변인| 원전에는 공포를 느끼면서 중국에는 '셰셰'하겠다는 이재명 후보, 극단적인 정치인의 상징이다.|2025년 5월 …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668

작성일2025-05-19 11: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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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는 어제(18일) 토론에서 재생에너지를 강조하는 가운데 “후쿠시마와 체르노빌 원전은 왜 사고가 났는가”라며고 발언했다.

이준석 후보를 향해 '극단적'이라더니, 이재명 후보 본인이 가장 극단적인 발언을 서슴없이 내뱉고 있다.

이재명 후보의 논리대로라면 현재 중국 동부해안에 집중된 원전들 역시 언제 사고가 날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다.

중국원자력발전협회에 따르면 중국은 24년 기준 총 102기의 원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대부분이 중국 동부해안에 위치해 황해를 사이에 두고 한반도와 마주보고 있다.

원전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이재명 후보는 '중국에 셰셰'하고 있으니 중국 원전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눈감겠다는 건인가.

만약 이재명 후보가 '중국에 셰셰'하자고 하면서 동시에 원전의 안정성을 부정한다면, 한국 원전은 불안하고 중국원전은 안전하다는 모순에 빠지게 된다.

이재명 후보는 중국에 계속 ‘셰셰’할 것인지 아니면 원전의 안정성을 인정할 것인지 택일하길 바란다.



2025. 5. 19.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 임 승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