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호 대변인|애 안 낳으면 국민도 아니다? 혐오로 숨 쉬는 민주당|2025년 5월 20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551
작성일2025-05-20 11:05:58
본문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향해 최근 더불어민주당 인사가 “깐족대지 말고 결혼해서 애나 낳아보고 대통령에 도전해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 발언은 단순한 실언이 아닙니다. 미혼자와 비출산자를 열등한 시민으로 보는, 반(反)헌법적·반인권적 인식을 드러낸 것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30대 중 51%가 미혼이며, 합계출산율은 0.7명입니다. 결혼과 출산은 개인의 선택이며, 이를 강요하거나 평가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습니다. “결혼하지 않으면, 자녀가 없으면 인간다운 감정조차 모른다”는 말은 수많은 시민의 삶을 부정하는 패륜적 망언입니다.
정책으로는 이준석 후보를 비판하지 못하니, 사생활을 들먹여 공격하려는 민주당의 저열한 행태는 이제 혐오 정치의 끝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를 낳아야 인간다워진다는 말이, 형수에게 욕설을 하고, 검사 사칭과 음주운전을 한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 낸 정당에서 나왔다는 것은 아이러니를 넘어선 모순입니다.
민주당은 이 발언이 단순한 실수인지, 캠프의 공식 입장인지 국민 앞에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 침묵하거나 책임을 회피한다면, 이는 혐오에 대한 동조이자 묵인입니다.
시민의 다양한 삶의 방식을 존중하지 못하는 정당에 국가 운영을 맡길 수 없습니다.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모든 시민 앞에 혐오 정치에 대해 사과하고, 관련자에 대해 책임을 분명히 해야 할 것입니다.
2025. 5. 20.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 문 성 호
- 이전글문성호 대변인| ‘중앙은행을 통제해야 한다’는 이재명의 브레인, 금융독재의 첫걸음인가?|2025년 5월 20일 개혁신당공보국2025-05-20 11:04:27
- 다음글임승호 대변인| 이재명표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현실성 없는 '사이비 공약'이다.|2025년 5월 19일 개혁신당공보국2025-05-19 11: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