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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개혁신당 제1차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모두발언|2025년 4월 14일

작성자 개혁신당홍보본부

조회수 179

작성일2025-04-15 1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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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4_개혁신당 보도자료] 개혁신당 제1차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모두발언


○ 일시 : 2025년 4월 14일(월) 09:30

○ 장소 : 개혁신당 대회의실 (국회 본관 170호)

○ 참석 : 천하람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이기인·전성균·이주영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김철근 종합상황실장, 이경선, 이재웅, 김정철, 이동훈, 김두수, 김범준



◎ 천하람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이준석 대통령 후보에게 동남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발표된 한국 갤럽 여론조사에서 이준석 대통령 후보가 3자 가상대결에서 많게는 14%, 적어도 11%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답이 없는 비호감 대선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는, 이준석 후보를 통해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대구 경북에서 나타난 19%의 지지는 TK가 앞장서서 한국 정치를 바꾸겠다고 하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지난주 내내 이준석 대통령 후보는 목 놓아 외쳤습니다. ‘TK는 실패하지 않았다.’ ‘보수 진영은 잘못이 없다.’ 맞는 말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실패한 것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잘못한 것입니다. 정권 교체는 해야 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앞으로 가는 정권 교체, 진짜 정권 교체를 해야 합니다. 앞으로 가는 정권 교체, 이준석 후보가 하겠습니다.


뒤로 가는 퇴행적인 정권 교체를 해서는 안 됩니다. 국민을 더 갈라놓는 나라를 퇴행시키는 이재명에 의한 정권 교체는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젊은 정권 교체 압도적 새로움으로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우리 대구 경북에 있는 많은 유권자들부터 이재명에 의한 정권 교체를 막으려면 이준석에 의한 정권 교체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해 주시고 계십니다. 어제 저와 이준석 정책위 의장, 우리 이번에 공동선대위원장이시죠? 함께 대구에 내려가서 이주영 선대위원장의 모교인 대구외고 앞에 또 제가 다녔던 경신중학교 앞에 현수막을 달았습니다. 아직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저희 개혁신당은 대구 경북에 연고를 아주 강하게 가지고 있고, 대통령 후보인 이준석 후보도 대구 경북의 아들이다고 할 수 있는 그런 후보입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도 이준석 후보가 새벽부터 구미에 내려가서 정말 주경야독하는 심정으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저와 이주영 선대위원장이 어제 대구에 내려가서 그런 얘기들 많이 들었습니다. ‘대구에서 이렇게 열심히 선거 운동하는 거 처음 본다. 경선할 때는 조금 열심히 한다고 해도 후보 되고 나서 열심히 하는 사람 지금까지 제대로 보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 처음 본다. 나가서 대통령 후보씩이나 되는 사람이 새벽부터 이렇게 열심히 뛰는 거 처음 본다.’ 그리고 재미있는 얘기들도 많이 해 주셨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맨날 지금 경선 준비한다고 서울 가는데 홍준표 시장은 서울 가고 이준석 후보는 맨날 대구 온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되고 국민의힘 요즘 별로 잘 못하면서 정말 보수 진영의 희망이 없다. 이번에는 이재명 대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 되는 거 봐야 되냐'는 절망에 빠진 대구 경북에 이준석 후보가 희망과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정말 고무적인 말씀들 많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이 대구 경북에서 불어오는 동남풍 아직은 미약합니다. 앞으로 저희가 더 열심히 죽자고 뛰어서 지금의 이 바람을 태풍으로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서 이 동남풍이 대한민국 전체를 집어삼켜서 저희 이준석 후보가 맨날 똑같이 왔다 갔다 하는 틀에 박힌 그저 그런 정권 교체가 아니라 압도적 새로움으로 완전히 새로운 정권 교체, 완전히 새로운 세대 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저희가 같이 뛰어야 될 겁니다. 


그리고 개혁신당의 당원과 지지자분들께도 부탁 말씀 한 가지 드리겠습니다. 저희 이준석 예비후보 후원회 계좌가 빠르면 오늘 조금 늦어지면 내일 정도에 개설이 될 예정입니다.


지금 정치권 일각에서 그런 썩어빠진 소리들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준석 후보와 개혁신당은 돈이 없어서 완주를 못할 거다.” 우리 개혁신당 당원과 지지자분들 제가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정말 많이 후원해 주셔서 저 돈 많고 기득권 가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감히 건방지게 개혁신당과 이준석 후보는 돈 없어서 완주 못할 거다 이런 얘기 못하게 해 주십시오. 그래서 어제 후보도 명확하게 밝혔지만 정치공학적 단일화 노름이 아니고 정말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길을 저희가 더 힘차게 완주할 수 있도록 꼭 좀 도와주십시오. 


그래서 저희 개혁신당 이번에 정말 한번 도와주신다면은 기존의 동탄의 기적을 뛰어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대한민국의 기적을 저희 이준석 후보와 개혁신당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이기인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이준석 후보가 어제까지 대구 곳곳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선대위의 일원인 저 또한 이 자리를 빌어 대구 시민들께 한 말씀 올립니다.


누가 뭐래도 대구는 보수 정치의 온실입니다. 미우나 고우나, 아무런 조건 없이 보수의 대통령을 믿고 지켜준 곳이 대구임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혹자는 “작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고 비아냥거리지만, 많은 정치적 역경 속에서도 보수를 믿어준 것은 대구 시민의 굳센 애국심의 또 다른 표현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밀어준 보수의 대통령이 대구에 무엇을 가져다주었습니까? 자영업자의 평균 채무가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도시, 사회 안전지수가 전국 최하위로 평가된 자치구가 있는 도시, 청년 아르바이트 시급이 가장 낮고, 최저임금 위반율과 영아 사망률은 가장 높은 도시. 심지어 가구소득과 혼인율도 전국 최저 수준입니다. 이런 지표를 말하는 저를 두고 누군가는 대구를 폄하한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그건 진실을 마주하기 두려운 정치인의 비겁한 고개돌림일 뿐입니다.


저는 여기서 대구 시민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 보수정당을 키운 대구라는 온실이, 오히려 보수 대통령을 ‘온실 속 화초’로 만들지는 않았습니까? 시계를 과거로 돌려봅니다. 2021년, 대구는 30대 청년을 보수정당 대표로 선택했습니다. 그 선택은 정권 교체와 정당 개혁의 신호탄이 되었고, 당을 미래로 이끄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더 이상 누가 박정희 흉상을 세웠다더라, 누가 박근혜 대통령을 만났다더라 하는 그런 것으로 경쟁하는 것이 대구 정치의 경쟁력으로 평가되는 행동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 서문시장에 찾아가 악수하고 사진 찍고 돌아가는 정치가 아니라, 젊은이들이 일하러 몰리는 서문시장을 고민하는 정치를 원합니다.


20대 청년 6,500명이 대구 경북을 떠날 때, 방구석에서 혀를 차며 “어쩔 수 없는 일”이라 말하는 무기력한 정치인이 아니라, 우유박스 위 한 자리를 지키며 “이 모든 것이 못난 대구 정치 때문이다”라고 용감하게말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대구를 대변하는 대통령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희는 단언컨대 그 사람이 바로 이준석이라고 단언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대구라는 도시가 어느 정당의 텃밭이라 불리우며 호락호락하지 않은 도시임을, 역사적으로 늘 정의의 편에 서고 나라가 어려울 때 미래를 선택했던 도시임을 여러분의 손으로 입증해주십시오. 대구의 선택이 압도적 새로움을 만들고 지옥도 같은 정치를 끝내 미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성균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지금 거대 양당의 대선 준비 상황을 보면, “나라를 바꾸겠다”는 비전보다 기득권을 지키겠다는 욕망만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권리당원 50, 여론조사 50이라는 경선 룰을 밀어붙이며 이미 승자가 정해진 듯한 짜여진 게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안에서조차 “들러리 경선”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현실이 이 정당이 얼마나 국민의 눈치를 보지 않게 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재명 전 대표가 항시 말하는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거 같지만 국민이 한다는 말 틀린거 아닙니까. 민주당의 정치는 개딸이 하는거 아닙니까.


국민의힘은 또 어떻습니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책임은 아무도 지지 않은 채 ‘차기 윤석열’이 되겠다는 인사들만 줄을 서고 있습니다. 지금 국민의힘은 대선주자 백화점이지만, 정작 미래는 하나도 없습니다.


양당 모두 기득권 유지와 재편을 위한 게임판을 짜느라 분주할 뿐, 국민의 삶, 미래의 대한민국, 그리고 이 혼란 이후의 방향성은 전혀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최근 대선 3자대결 지지도에서 10%를 넘겼고 14%까지 나왔습니다.


이제 국민께서 묻고 계십니다. “정말 거대양당에게 또다시 대한민국을 맡길 수 있는가?”


기득권을 답습하고,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기득권만 모이는 정당에게 정말 내일의 대한민국을 설계할 능력이 있습니까?


이제는 다른 선택이 필요합니다. 과거의 익숙함이 아닌, 새로운 정치 질서를 만들려는 용기 있는 선택, 정권을 바꾸는 것을 넘어, 정치의 구조 자체를 바꾸는 선택. 그 길에 국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주영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이주영입니다. 하늘 아래에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 자연의 풍광을 묘사한 작품은 지역과 시대를 불문하고 많았습니다.


그러나 진경산수화는 기존 화가들의 화첩에 의한 상상적 산수도에서 탈피하고 전통적 구도에도 구애됨 없이 내 눈앞에 전개되는 무한대의 자연을 나의 관점, 나의 의지대로 잘라 본연의 모습 그대로를 그려냅니다. 조선 후기 화가 조영석은 그림으로 그림을 전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니 물체를 직접 마주 대하고 그 진을 그려야 곧 살아있는 그림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압도적 새로움과 새로운 세대의 시작은 이처럼 진실된 접근과 용기 있는 방식으로 완성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정치가 멈춰선 이유는 개혁이 불가능하거나 혁신을 몰라서가 아니라 용기가 부족하거나 욕심이 많아서 혹은 배울 의지가 없어서입니다. 이에 개혁신당은 현실에 발 딛은 새로운 관점의 7대 릴레이 개혁 공약으로 용감하게 앞서 갑니다.


이번 주 도약의 40년을 이끌어갈 정부 대개혁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발표될 공약에서는 복합 위기의 시대를 과학 기술로 대비하고 내가 사는 공간의 미래를 제시하며 연금과 건강보험을 아우르는 새로운 사회 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부의 동행을 응원하고 어르신들을 살뜰히 챙기는 동시에 획일적 평등 그릇된 응석 교육을 타파하여 진정으로 아이들이 잘 배우고 아이들을 잘 가르칠 새로운 면학 환경을 조성합니다. 


공공 안전 체계와 의료 안전망 확립 및 발전, 지향적 보건의료 체계 개편도 잊지 않았습니다. 정책위원회와 공약개발단이 전문성으로 일하는 동안 개혁신당의 밥상에 마지막 고명, 한 꼬집의 소금이 되어 줄 퍼스트랩 당원 정책 참여 플랫폼도 가동됩니다. 여러분의 출근길에 떠오른 아이디어, 여러분의 퇴근길에 아쉽던 애로가 여러분의 언어 그대로 개혁신당의 정책이 될 것입니다. 시작이 좋은 아침입니다.


하늘 아래 새로울 것 없는 문제를 아무도 도전한 적 없는 방식으로 여러분과 함께 풀어가는 이곳은 개혁신당입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