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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대전 북대전IC 아침 출근길 인사 관련 언론 질의응답 주요내용|2025년 4월 24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532

작성일2025-04-24 0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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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5년 4월 24일(목) 08:45

○ 장소 : 북대전IC앞 대덕밸리만남의광장(대전 유성구 대덕대로 977)

※ 싱크(O) 지역방송 영상 有



◎ 이준석 후보 


Q) 불과 3일 전에 세종 왔는데 오늘 대전 오니까 어떤지


A) 아무래도 저는 과학기술과 이공계에 관심이 많다. 무엇보다도 이 대전 같은 경우에는 연구단지 출퇴근하시는 분도 많고 세종과 대전 간의 연계 도로 속에서 정말 많은 분들의 그런 표정을 읽을 수 있었다.


어쨌든 이공계 대통령 출현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다 이렇게 생각한다. 앞으로 대한민국이 국제 사회에서 경쟁에서 이겨 나갈 방법은 우수한 연구 경쟁력 그리고 과학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서 공급망 체인에서의 우위를 점하는 방법밖에 없다 이런 생각을 한다.


그래서 대한민국 과학기술 그런 경쟁의 선봉은 이 대전에게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앞으로 제가 대통령이 되면 대전 그리고 유성 연구단지 그리고 또 세종까지 연계되는 이 충청권의 발전 다 이뤄낼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



Q) 이제 40일 딱 남았는데 3일 전 분위기랑 오늘 분위기랑 어떤지 좀 궁금하다.


A) 아무래도 세종에서는 최근에 이재명 후보가 세종시의 완성에 대한 입장을 좀 오락가락하는 모양새를 취하면서 그에 대한 실망감이 역력한 모양새였고 또 저와 개혁신당이 이야기하는 세종시의 의사당과 집무실을 합친 새로운 공간 설계에 대해 가지고 관심 갖는 분들이 많았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세종시에 대한 대안을 놓고 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도록 하겠다. 대전 지역에서의 이런 연구 단지에서의 민심은 어느 지역보다 저에게 우호적인 것 같다.


왜냐하면 제가 85년생이고 제가 과학 고등학교 출신인데 사실 이 연구 단지에 많은 과학고등학교 출신들이 현재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서 일하고 있다. 그들이 어떻게 살아왔고 그리고 어떤 것을 바라고 또 어떻게 연구하고 싶은지를 가장 잘 아는 후보는 바로 개혁신당에서 이준석이다 이렇게 확신한다.


그래서 이준석이 대통령이 되면 이공계가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좋은 환경이 마련될 것이다 이렇게 약속드린다.



Q) 국민의힘에서 이제 4명이 경선에 올라왔는데 누구랑 붙을 것 같은지


A) 저는 개인적으로 경선 결과가 이번에 4인으로 압축되기 전에도 이공계 등의 문제에 대해 확실한 관점을 가지고 있고 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안철수 후보가 꼭 4명 안에 포함됐으면 좋겠다라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그리고 또 이게 실현되어 가지고 안철수 후보가 지금 4명 안에 들어 있다.


어제 안철수 의원께서 저에게 빅텐트 가능성 등을 언급하는 발언을 방송에서 하셨다. 이게 정치적인 의미의 빅텐트나 단일화 같은 것들은 전혀 지금 안철수 의원과 고려하지 않고 있지만 적어도 이 대선이라는 공간 속에서 과학기술과 이공계에 대한 얘기가 더 많이 테이블에 올라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속히 안철수 의원님과의 그런 만남의 자리를 갖고 국민 여러분에게 저희가 생각하는 AI나 반도체 또 이런 과학기술 분야의 아젠다들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사실 다른 당이기 때문에 그리고 또 제가 잘 알긴 하지만은 누군가의 당선 가능성이나 우위를 예측하고 싶지는 않다. 사실 제 눈에는 도토리 키재기처럼 보인다.


다들 계엄 과정에서 어느 정도 책임성이 있는 분이고 안철수 의원을 제외하고는 계엄 사태에 대해서 선명한 입장을 밝히지도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좀 관망하겠다.



Q) 홍준표 의원은 이준석 의원이 빅텐트론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거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A) 제가 홍준표 시장과 굉장히 개인적인 인연이 깊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그에 대한 관심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치러지는 조기 대선은 굉장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중요하다. 홍준표 시장께서도 저와의 사적인 친분이나 이런 것도 중요하겠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여러 가지 아젠다를 제시하시고 그 방향이 또 맞다면은 만나 가지고 대화하고 이렇게 하면서 서로의 아이디어를 강화할 수 있겠지만 지금 시점에서 홍준표 시장님은 한동훈 전 대표와 멱살잡이를 하려고 하는 모양새가 강해 보이기 때문에 그 멱살잡이에는 제가 낄 공간이 없고 끼어야 될 이유도 없다.


그래서 제가 어제 덕담조로 경선 빨리 끝내시고 그 멱살잡이 끝내시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좀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어제 그걸 홍준표 시장님이 공개하셨다.



Q) 혹시 한덕수 총리 차출론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A) 저는 한덕수 총리님도 사적으로 저를 아껴주시고 하는 건 있지만 한편으로는 총리님의 그런 선택이 조금은 성급해 보이고 한편으로는 많은 국민들에게 공감받지 못할 것 같다라는 우려가 있다. 그래서 한덕수 총리님이 어떤 의도와 명분으로 선택을 하실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지금까지는 실현 가능성이 낮다 이렇게 보고 있다.



Q)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의향을 밝혔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A) 단일화라기보다는 제 생각에는 과학 기술이나 이공계에 대한 관심사가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이것을 대선의 주요 아젠다를 만드는 과정에서는 조금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있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조속한 시일 내에 안철수 의원과 이런 과학기술, AI, 반도체, IT와 같은 분야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관심사가 많은 만큼 꼭 국민들 앞에서 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제 개인적인 희망을 이야기하겠다.



Q) 한 달 만에 대전을 다시 왔는데 이유나 달라진 점이 있는지


A) 대전은 정말 중요한 곳이다. 사실 항상 충청권이 갖는 정치적 의미도 많은 분들이 아실 것이고 특히 대전의 주민들께서는 이 상황 극한적인 대립 상황에서 중재자 역할을 해 주시는 그런 분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역할을 꼭 부탁드리기 위해서 대전의 향배가 대선의 향배를 가른다는 생각으로 또는 대전 주민들께 대한민국의 갈등 해소를 위해 나서달라 이렇게 부탁드리고 싶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무엇보다도 이제 국제사회에서 이런 통상 분쟁이라든지 아니면 중국과의 과학기술 패권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이 대전에 과학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서 우리나라가 압도적 우위를 자랑하는 그런 어떤 과학 기술의 영역들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 답이다. 그래서 지금 반도체에서의 HBM이나 아니면 배터리 같은 경우에도 LG에서 연구원을 이제 대전에 두고 있기 때문에 이런 어떤 핵심 산업들에 있어 경쟁력 확보하는 방법에 대해서 대전 중심으로 해서 제가 고민해 나가도록 하겠다.



Q) 어제 정부 조직 개편 공약하셨는데 교육과학부를 다시 합치는 안이 어떤 의미인지


A) 실제로 교육부가 대학 교육을 담당하고 과학기술과 과학과 연구 예산에 대한 지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것이 분리되어 있는 것이 때로는 칸막이 때문에 필요한 곳에 예산이 흘러들어가지 못하도록 아니면 필요할 때 어떤 예산을 집중하지 못하도록 하는 그런 효과를 낳고 있다.


그리고 잘 아시는 것처럼 대전에도 이 연구 개발을 이끄는 아주 좋은 대학교들이 많다. 예를 들어 지방 거점 국립대학교인 충남대학교와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인 카이스트 이런 학교들이 관리 주체가 다르다. 충남대 같은 경우에는 교육부가 관리하는 대학이고 그리고 카이스트 같은 경우에는 과학기술부가 지금 관장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이런 두 대학이 연계되어 가지고 발달해야지만이 대전의 과학기술 기관이 더 성장할 수 있는데 그런 부분에 좀 아쉬움이 있어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제시하는 통합을 통해 칸막이를 없애고 연구 개발에 필요한 예산이 정확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생각한다.


저희가 이번에 공약한 것 중에 3부총리제가 있다. 그래서 안보부총리와 전략부총리 그리고 사회부총리를 나눴다. 과거 같으면 기재부가 연구개발 RND 예산을 사실상 컨트롤 할 수 있는 형태로 이렇게 업무 분장이 되어 있었다면 이번에는 신설되는 저희 전략부총리제를 통해 전략부총리가 연구 개발에 필요한 모든 예산을 실질적으로 관장해서 국무총리실 산하의 기획실과 함께 이런 것들을 확정해서 조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서 연구개발 예산이 정치 논리나 아니면 기재부 논리에 의해 대거 삭감되는 윤석열 정부에서와 같은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을 과학기술인께 알려드린다.<끝>



- 개 혁 신 당  선 대 본  공 보 본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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