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 국군대전병원 방문… 이국종 원장 면담|2025년 4월 24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543
작성일2025-04-24 16: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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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국종, “의료정책 만큼은 글로벌 스탠더드여야”
- 이준석, “인명이 달린 문제에는 절충도 협상도 없어… 적극 지원할 것”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찾아 군 의료계 현안을 논의했다.
이 후보는 24일 오전 10시, 천하람 당대표 권한대행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이주영 국회의원, 김성열 대변인과 함께 국군대전병원을
전격 방문, 군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 원장은 “현장은 직접 봐야만 아는데, 방문해 줘서 고맙다”며 이 후보를 비롯한 의원들과 함께 소방헬기를 탑승하여 직접 환자
이송 시연을 하고, 드론을 통한 원격 진료 계획을 설명하는 등 군의료 인프라 현황과 개선점을 설명했다.
현장 시찰 후 이어진 면담에서 이 원장은 “**응급 의료 헬기 착륙 지점이 응급실 50m 내로 있어야 골든아워를 놓치지 않는데,
외국과 달리 우리는 건축법과 항공법이 상충되어 어려움이 많다”며, “의료정책 만큼은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끔 설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먼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의료진의 전문성, 충성심, 의무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후 작년에 훈련 중 실족사한 고 김도현 일병을 언급하며, ”**119 신고 후 몇시간이 지나서야 헬기로 이송하는 것은 분명히 군의료체계에서
개선 해야할 점“이라고 지적하며, ”수술실 들어가는 순간, 애매한 결론은 없다는 말씀에 동의한다. 죽느냐 사느냐 인명이 달린 문제에는
절충도 협상도 없다“ 며 대선후보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천 대표는 ”드론 원격 진료 등 혁신적 시도에 있어, **군인들이 사비를 들여 드론 조종을 배우거나 하는 일이 없도록 충분히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소아 응급 전문의 출신 이주영 의원은 ”의료정책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으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며, ”5~6개의
권역별 센터에 집중하고 환자 이송체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공감했다.
이 원장은 “군인들의 헌신만으로는 의료 시스템을 유지할 수 없다” 며 “의사도 군인도 현장에선 정책실현의 도구일 뿐이지만,
이들을 소중히 다루어야 결과물이 달라지므로 사회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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