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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학식먹자 이준석, 한국항공대학교로 갑니다!' 언론 질의응답 주요내용 |2025년 4월 29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519

작성일2025-04-29 13: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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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5년 4월 29일(화) 12:30

○ 장소 : 한국항공대학교 학생회관 (경기 고양시 덕양구 항공대학로 76)

※ 싱크(O) 풀단영상(O)



◎ 이준석 후보 


오늘 이렇게 한국항공대학교에 와서 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학식을 먹으면서 정치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눠봤다. 듣던 것보다 맛있다. 항공대학교 학식이 맛없다는 이야기를 했던 분들은 사실 제보를 많이 했는데 제가 확인해 본 결과 근거 없음으로 판명되었다.


근데 무엇보다도 이공계열 학생들이 많고 무엇보다도 최첨단을 달리는 우주 항공 분야에 대한 기대를 많이 갖고 공부한 학생들이기 때문에 특히 국회 과방위원인 제가 답할 수 있는 것도 많고 그리고 즉석에서 제안 들은 것도 정책화할 수 있는 거 많고 그래서 참 좋았다. 저희가 이번에 조기 대선에서의 선거운동 컨셉을 결국 우리가 가고 싶은 곳이 아니라 우리를 원하는 곳으로 가겠다라는 컨셉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이런 '학식먹자'라는 사이트를 개설하고 의견을 듣게 되었다.


가장 먼저 뜨겁고 열렬하게 환영해 주신 한국항공대 학생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하여튼 제가 대통령 되면 항공대는 확실히 키우겠다.


Q) 학생들이랑 어떤 내용 중점으로 이야기했는지


A) 굉장히 구체적인 이야기가 많았다. 특히 우주 항공 산업에 대해 가지고 어떻게 발전시킬지에 대한 저의 계획 같은 것을 많이 물었고 저는 우주 항공 분야에 있어 지금 여러 분야가 있지만 특히 로켓이나 발사체 분야 같은 경우에는 지난 정부 시절부터 굉장히 투자가 많이 되는 부분이고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있다라는 취지의 말씀을 드렸고 그리고 저는 어제도 제가 외신기자클럽에서도 그런 내용을 좀 이야기했는데 앞으로는 항공 우주 관련해서도 국제 간의 협력 같은 것이 중요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그래서 미국에도 나사와 스페이스X 이런 여러 주체가 민간과 관에서 우주 개발을 진행하는 것처럼 유럽에는 또 ESA 같은 국가 간 연합체로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저는 아시아 지역에서도 한국이나 일본 그리고 여타 기술 발전이 뛰어난 기업가들이 연합해 가지고 이런 우주 항공 개발을 할 여지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다. 그래서 앞으로 저는 제가 만약 대통령이 되면은 항공 우주 분야 같은 경우에는 대한민국의 또 다른 선도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제가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말씀드렸다.


Q) 정치 관련해서도 질문과 답변이 나온 걸로 들었는데 어떤 질문인지


A) 정치 관련해 가지고는 뭐 질문이 아주 많지는 않았다. 그런데 어쨌든 계엄 이후의 상황에 대해 가지고 학생들이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제가 물어보기도 했고 그런데 대체적으로 학생들의 분위기라 함은 이 대한민국 혼란이 빨리 종식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과 더불어서 정치 교체를 바라는 마음이 많이 느껴졌다. 그리고 지금 무엇보다도 정치 상황에 있어서 언론에 많이 나오는 것들 단일화나 빅텐트 이런 얘기들도 관심을 갖고 물어봐 주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사실 그런 부분보다는 저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려고 애썼다.


Q) 학생들이 후보가 또 큰 당으로 가는 거 아니냐, 단일화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또 얘기를 하던데 거기에 대해서는 답을 어떻게 해 줄건지


A) 제가 참 대한민국의 정치 문화 속에서 이 덩어리짐이 가지는 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제가 큰 당의 대표를 해 봤기 때문에 하지만 우리가 그 덩어리즘에만 의존해 가지고는 어떤 변화도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오늘 제가 여기 이공계열로 특화된 대학에 와 있기 때문에 제가 또 이렇게 말씀드린다.


덩어리짐이 클수록 변하지 않으려는 관성도 커진다.

그것을 말씀드리겠다. 그래서 저 큰 덩어리는 현재 그 자리에 그대로 서 있고자 하는 관성이 매우 클 것이다.


그래서 매우 경쾌하게 앞으로 달려나갈 수 있는 개혁신당이 대한민국 정치를 좌도 우도 아니고 앞으로 끌고 나갈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겠다.


Q) 한덕수 권한대행이 대선 출마를 위해서 이제 사직하면 같은 하버드 동문 후배인 이준석 후보에게 가장 먼저 연락할 거라는 얘기가 있는데 실제 연락이 오면 만나거나 할 의향이 있는지


A) 한덕수 총리님은 저하고도 원래 계엄 이전에도 그렇고 사적으로 연락 주시고 또 밥도 사주시고 하던 관계였기 때문에 그런 연락이 온다고 해서 제가 뭐 특별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 같다.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정치적인 대화가 진전될 가능성이 낮다 이런 생각을 한다.


한덕수 총리님께서 만약에 그런 이야기를 하신다면 제가 오히려 도대체 왜 그런 선택을 하시는지에 대해서 좀 강하게 반문하는 형태로 연락을 드릴 수 있지 않겠나.


Q) 만남은 피하지 않겠다 정도로 해석해도 되는지


A) 피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 생각한다. 젊은 사람으로서.


Q) 소위 말하는 빅텐트라든지 단일화라든지 이렇게 후보의 의사와 상관없는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한덕수 후보를 포함해 실제로 접촉을 하거나 한 게 있는지


A) 한덕수 총리님의 어떤 직접 연관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워낙 제가 국민의힘 의원들이나 사적으로 친한 분들이 있기 때문에 넌지시 그러니까 한덕수 총리 측을 대리하거나 아니면 그쪽의 의향을 알아서가 아니라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어쩔 거냐라는 식의 그런 얘기는 한다. 일관되게 제가 저는 빅텐트니 아니면 스몰텐트니 황금 텐트라도 참여할 의향이 없다 그런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저희가 다음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 상위권의 한국외국어대학교도 지금 있는 것 같고 또 성균관대학교도 지금 올라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성균관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캠퍼스가 수원과 지금 대학로로 이원화돼 있기 때문에 어디를 갈지 고민해 가지고 이 행보는 저희가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지금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가 꿈꾸는 미래가 뭔지에 대해 가지고는 여의도를 벗어나서 정치인들이 고민해야 된다 그런 생각하고 있다. 다른 주자들도 만약에 함께하고 싶다면 저희 플랫폼 등을 같이 개방해서 함께 할 의향이 있다. 그래서 사실 이공계 문제를 논의하고 이럴 때는 사실 어쩌면 저보다도 더 이런 부분에 관심이 많고 또 공부를 많이 하셨을 안철수 의원님 같은 분들도 함께 하셨으면 하는 그런 생각인데 오늘 발표되는 국민의힘의 경선 결과에 따라 가지고 그것이 실현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감사하다.<끝>


- 개 혁 신 당  선 대 본  공 보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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