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면담 인사말|2025년 5월 9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340
작성일2025-05-09 09: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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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5년 5월 9일(금) 08:30
○ 장소 : 한국교총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한국교총회관 4층 회장실)
○ 참석 : 이준석 대통령후보, 천하람 원내대표,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심창룡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부회장
※ 싱크(O) 풀단영상(O)
◎ 이준석 대통령후보
교총이 젊어진 것이 확연히 드러나는 것이 작년 강 회장님의 당선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한다. 한편으로는 강 회장님의 철학을 확인할 때마다 제가 정치인으로서 받았던 비전과 참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이번 대선에 임하면서 내세운 정책들은 큰 틀에서는 교육에 있어서 현장의 주체인 선생님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한 가지고 두 번째로는 우리가 AI 첨단 산업 얘기하면서도 그것을 이루어나가는 수단에는 항상 교육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생각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선생님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교권에 대한 부분을 집중할 것이다. 그리고 학생들 입장에서는 정말 포기하지 않고 본인들이 사회에 진출해서 훌륭한 대한민국의 인재로 기능할 수 있는 그런 학업 성취도를 갖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
사실 우리나라 공교육이 상당한 성과를 내고 또 한편으로, 국제적으로도 굉장히 존중받는 위치에 있었다. 최근에는 그런 공교육의 성취도라는 것에 대해서 일부 교원단체 등의 주장으로 인해 상식적으로 미흡한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어떻게 하면 체계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떻게 진단될 수 있을지 가지고 많이 고민하고 있다.
이번에 수학 교육 같은 경우 마침 강 회장님의 주력 과목이다. 수학 과목부터 해서 첫 번째는 철저한 진단이다. 지금까지 일부 교원 단체의 반대로 진단 과정에서도 매번 위화감이라든지 낙인 효과라는 이유로 학생들에 대해 정확한 평가를 할 수 없는 상태들이 존재했다면 조금은 일제고사나 평가에 해당할 부분을 늘리고 한편으로 그 진단에 따라서 학교별 맞춤 지원을 하겠다는 취지다.
최근 대구교육청 산하의 학교들을 방문해서 대구 교육청에서 어떻게 현장 교육이 진행되는지 보고 했는데 교실에 여러 명의 보조교사 선생님들이 같이 협업 수업을 하는 것을 보고 굉장히 인상적인 그런 느낌을 받았다. 실제로 저도 예전에 아까 강 회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정치에 들어오기 전에 아이들을 가르치는 수학 교육 봉사단체였었는데 그때도 확연히 아이들은 교육 발달 상황에 따라서 때로는 매우 세심한 케어가 필요한 학생도 있고 진도별 맞춤 수업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의 교원 인력들의 배치 상황으로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래서 저는 수학 분야부터 저희가 임용 인원을 늘려서라도 저희가 더 많은 선생님을 현장에 배치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저희가 수학 교육 국가 책임제라는 저희 공약을 발표한 다음에 학부모들의 관심도 많이 받았지만 일선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의 제안도 많이 받았다. 그 과정에서 교육 공약을 좀 더 심화시키려고 하고 있고 현장의 우려가 혹시 이것이 부담만 가중되고 인력의 충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아니냐? 그렇게 하는 분도 있었다. 그것은 아니다.
당연히 집중적인 수학 교육에는 투자한다고 하는 것은 현재 임용 제청이 되어 있는 부분도 있는데 임용 인원 자체를 좀 늘리겠다는 내용 자체가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오히려 일선 선생님들의 부담은 줄어드는 방향으로 갈 것이다. 이런 부분을 약속드리고 있다. 이 외에도 지금 교총에서 당연히 현장에서 나온 많은 어떤 좋은 제안들이 있으실 거고 이 중에 상당수는 누적된 제안일 것이다.
지난 대선에서도 나왔었고 한데 해결이 안 되는 것들도 있고 해서 저희가 이번에 집권하게 되면 화끈하게 풀어낼 수 있도록, 저희가 말씀드린 것처럼 첫 번째가 선생님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 분야에서는 최대한 교총과 협력해 나가겠다.
◎ 천하람 원내대표
요즘 글로벌하게만 아니라 대한민국도 젊은 리더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시기 아닌가, 강 회장님의 뒤를 이어서 개혁신당의 이준석 후보도 젊은 리더의 트렌드를 잘 좀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준석 후보 잘 말씀해 주셨지만, 저는 그런 것 같다. 쓸데없는 일로 교사와 학생의 집중도가 떨어져서는 안 될 것이다. 지금 학교 현장에서 봤을 때 교사들에게 부당한 보육에 대한 과도한 책임감을 주고 있는 부분 학교는 보육 시설이 아니고 교육 시설 아니겠는가?
그런 부분도 우리가 적절하게 해야 하고 오히려 그런 과도한 보육 시설에 대한 부담 내지는 교사의 에너지의 80~90%를 잡아먹는 한 두 학생에 대해 어떻게 보면 어떠한 대처도 할 수 없는 지금 교사의 무력한 상황 이런 부분들을 잘 개선해야 교사도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수학이라든지 과학이라든지 분야에서 교사의 역량 학생은 늘어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희 개혁신당에서도 디텐션 제도 같은 것들을 도입해서 선생님들이 최소한 무력한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되겠다.
그리고 학급의 한, 두 학생이 다른 학생의 학습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있고 지금 이준석 후보도 계속 지적하시지만 어떤 AI나 첨단 산업에 대해 여기 100조 쓰겠다, 200조 쓰겠다. 이런 식으로 계속 거기에 돈 쓰는 얘기만 하고 있는데 우리가 생각을 조금 바꿔서 수학 교육에 100조를 투자한다면은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100조가 아니라 10분의1만 투자해도 대한민국의 미래는 완전히 바뀔 것이다.
그래서 저희는 근본적으로 우리가 대한민국의 미래에 우리 한국인 한 명 한 명이 가지는 역량을 교육 단계에서부터 좀 높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걸 하려고 하면 당연히 우리 교원 단체 특히 교총과의 협업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저희가 대선 선거운동 과정에서부터 우리 학교와 학생 교사의 역량을 높이는 거에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최선을 다하겠다. 그런 취지에서 오늘 이렇게 만나 뵙자고 했는데 너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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