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학식먹자 이준석, 성균관대학교로 갑니다!' 언론 질의응답 주요내용|2025년 5월 9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642
작성일2025-05-09 15:05:24
본문
○ 일시 : 2025년 5월 9일(금) 11:50
○ 장소 :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은행골(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25-2, 지하1층)
※ 싱크(O) 풀단영상(O)
◎ 이준석 대통령 후보
오늘 성대 인문·사회 캠퍼스 쪽에 와서 제가 많은 학생들을 뵙고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가 가진 고민에 관해서 이야기를 들어봤다. 아무래도 인문계열의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있는 캠퍼스기 때문에 진로에 대한 부분을 많이 물어보게 되었다. 많은 학생이 ‘고시준비를 한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있다.
그만큼 지금 취업에 대한 고민들이 많아 보였고 한편으로는 성대 인문 캠퍼스 같은 경우에는 기숙사나 이런 것들을 다량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그런 지리적 조건 때문에 아무래도 기숙사 확대를 하는 것 등에 대한 의견을 좀 물어봤다.
적극적으로 이런 기숙사를 중심지로 확보할 방법 같은 것들을 이제 공약으로 연구해서 저희가 제시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제가 고등학교를 이 주변에 다녀가지고 이 지역 자체와 친숙하기도 하다.
아무래도 아까 말했던 것처럼 기숙사가 마련이 안 되는 환경이다 보니까 장거리 통학하는 학생도 좀 있는 것 같은데 특히 여기가 전장연 영향 지역이기 때문에 4호선 타고 이제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부담이 좀 있는 것 같다.
이 자리를 빌려서 전장연 박경석 대표님께 차라리 저희 의원실을 점거하시라, 혜화역과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은 놓아두고 저희 의원실을 점거하시면 제가 따뜻하게 응대해 드리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다.
질문)
개혁신당 얘기를 여쭤보면 최근에 직업을 다양하게 만나시면서 정책을 짜고 계시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 형태로 나오고 있는지?
이준석 후보)
저희가 100가지 직업을 탐구하면서 이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고 있다. 저희가 촬영할 때 놀랐던 거는 정말 지방으로 가면 갈수록 지방에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경기는 전례 없는 차가움이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산업별 맞춤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됐다. 무엇보다도 지금 대한민국에서 인건비에 대한 부분을 지적하는 부분이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 그것이 저희가 최저임금의 지자체별 자율 적용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고민하게 된 계기가 됐다. 이런 것들을 실제 정책화해서 소상공인이라든지 영세 사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다.
질문)
정국 얘기인데, 홍준표 시장이 어제 쌍권 직격하셨는데 홍 시장이랑 전화하셨을 때 그 두 분 얘기도 하셨나?
이준석 후보)
홍준표 시장님이 저와는 허심탄회하게 많은 말씀을 하시지만, 특정인에 대한 비방보다는 결국 본인이 지금까지 수십 년간 지켜오려고 애썼던 보수 진영의 붕괴 자체에 대해서 많은 고민이 있으셨던 것 같다. 그래서 홍준표 시장님이 앞으로 본인의 역할을 좀 찾으실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 잠시 휴지기를 가지신 뒤에 어떤 홍 시장님만의 또 그런 책임감 있는 행동이 있지 않겠느냐고 기대한다.
질문)
방금 보수 진영 리더십이라고 말씀하셔서 그런데, 지금 대선이 20일 앞뒀는데 후보도 제대로 못 정하고 있어서 보수 정당에서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런 게 개혁신당에 대한 어떤 실망한 유권자들의 유입이나 이런 걸로 연결이 되겠는가?
이준석 후보)
당연히 그런 부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것이고 한편으로는 국민의힘의 문제는 이미 그렇게 내재화돼 있는 지 오래됐다. 다만 지난 2021년, 2022년 사이 김종인-이준석 체제에서 잠시 진통제 또는 해열제를 맞아서 그것이 드러나지 않았을 뿐 그전에도 그 이후에도 항상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사태가 보여주는 것은 사실 이제 자력으로는 그걸 해결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가 항상 얘기하지만 고쳐 쓸 수 없으면 바꿨어야 할 때라 말씀드리고 싶다.
질문)
이따가 김문수 후보가 의총 참석한다고 하는데 그걸로 뭔가 변화가 있을 거라고 보시는가?
이준석 후보)
사실 제 선거 운동이 바빠서 국민의힘의 상황을 아주 빠삭하게 파악하고 있지 못한다. 그런데 어제오늘 사이에, 국민의힘에 저와 신뢰 관계가 있는 의원님들 친숙한 의원님들이 걱정에 문의하시고 이런 분들이 있었다. 그런데 의원들 사이에서 동요가 되게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오늘 의원총회에서도 어떤 특별한 결론이 날 걸 기대하고 모이는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었다.
질문)
개혁신당 여러 인사분이 지지율 15%를 이제 올라갈 수 있는 그 기준으로 좀 말씀을 해주셨는데 지금은 조금 아쉬운 상태다. 그래서 어떤 대책이 좀 있는 상황인지 좀 궁금하다.
이준석 후보)
저희는 역사를 바꾸는 대하드라마를 옆에서 찍고 있는데 갑자기 국민의힘이 김치로 뺨을 때리는 그런 막장 드라마를 시작했다. 그렇기 때문에 단기 시청률에서는 저희가 좀 지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은 궁극적으로는 정통 사극 쪽으로 사람들이 몰릴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어떻게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고 어떻게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지를 어느 순간은 사람들이 주목할 것이다. 저희가 대하드라마다.
질문)
김상욱 의원 만나시는가?
이준석 후보)
김상욱 의원을 너무 자주 만나고 너무 자주 얘기한다.
질문)
탈당 발표하고 만나셨는가?
이준석 후보)
전화는 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천하람 원내대표가 만난 걸로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공개적으로 이야기한 것처럼 김상욱 의원이 만약에 정말 어렵고도 힘든 보수 재건의 길에 동참하고 싶으면 저희는 열려 있다. 하지만 김상욱 의원이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민주당에서 정치를 하겠다고 판단해도 그것도 존중한다. 항상 저희는 지향점이 비슷하기 때문에 항상 동지적 관계로 정치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
질문)
민주당에서 이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서 청문회를 하거나 이제 특검을 한다는 움직임이 있다. 이런 것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린다.
이준석 후보)
입법-사법-행정의 삼권 분립을 이야기하고 있다. 최근에 모 민주당 인사가 이 삼권분립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하기도 해서 참 우려스럽다. 그리고 과거에 3공화국에서 유신을 통해 4공화국으로 넘어가는 과정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박정희 대통령의 독재가 시작되었다고 판단했던 이유는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이 유정회라는 걸 통해서 입법부를 장악하려는 그런 움직임이 있었다는 것 때문에 그런 것이다. 이권을 장악하려고 했던 박정희 대통령의 독재로 규정지었으면, 이미 입법부를 장악하고 있고 대통령이 된다면 행정부를 가지게 될 것이다. 사법부까지 굴복시키려고 하는, 삼권을 다 무너뜨리려고 하는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을 뭐라고 불러야 하겠는가? 나중에 독재의 향기가 날 수밖에 없는 그런 사법부에 대한 압박이다. 이런 생각이 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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