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36시간 동안 당원 3000명↑… 김-한 단일화 파행에 보수층 대거 유입|2025년 5월 10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762
작성일2025-05-10 13: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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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이준석TV> 구독자도 10만명 돌파
개혁신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10일, 최근 이틀 간 당원과 SNS채널 구독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창당때를 방불케 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둘러싼 내홍에 실망한 민심이 개혁신당을 새로운 대안으로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개혁신당의 온라인 당원 수는 8일 기준 8만 4천명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간 이후, 36시간 만에 3000명 이상 증가했다. 9일 하루 동안 1774명, 10일 12시 기준 1051명이 증가하면서 가파른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루평균 508명의 증가세를 보이던 당원 증가 수가 김문수-한덕수 회동 직후부터 네 자리수로 늘어난 것으로, 당원게시판을 비롯해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국민의힘 탈당과 개혁신당 당원가입을 인증하는 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후보의 유튜브 채널인 <이준석TV>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4월 11일 기준 42,900명이던 구독자 수는 5월 8일 기준 94,800명을 넘기더니 5월 10일 12시 기준 108,000명을 돌파했다.
유튜브 구독자와 시청시간 급증에 대해 채널을 총괄하고 있는 전성균 공동선대위원장은 “후보가 온몸으로 쌓아온 서사와 토론의 진정성을 비추는 것만으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을 확신했다”면서 “후보와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포맷과 정책 콘텐츠를 통해 외연을 확장시킬 계획”이라 밝혔다.
선대위 관계자는 “현재의 온라인 당원 증가추세는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수요가 포함되지 않은 수치”라면서 “김-한 단일화 파행으로 인한 보수층의 대거 유입은 국민의힘이 집권에 대한 의지도, 능력도 없음을 깨달은 보수 유권자들의 개혁신당이라는 노아의 방주에 탑승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끝>
- 개 혁 신 당 선 대 본 공 보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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