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긴급 기자회견 백브리핑|2025년 5월 30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449

작성일2025-05-30 19:05:04

본문

○ 일시 : 2025년 5월 30일(금) 17:30
○ 장소 : 국회소통관
※ 싱크(O) 풀단영상(O)

◎ 이준석 대통령 후보

예 저는 오늘 사실 상당히 황당한 상황을 접했다. 결국 대한민국에서 어떤 형식의 문제가 있었던 내용이 확인된 사안에 대해 국회의원 제명을 시도하려고 한다는 것은 저는 이해하기 어려운 소위 민주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세력의 폭거라고 생각한다. 그에 대해서 저와 우리 당원들 그리고 지지자들이 끝까지 싸워 나갈 것을 저희는 결의하겠다.

===질의응답===

Q) 맞고소 계획이 있으신지?

A) 제명안에 대해서는 맞고소할 수가 없다.


Q) 오늘 당원들이 볼 수 있는 뉴스레터에서 사과의 말씀을 전하셨다. 부적절한 표현 수위의 문제에 관해서 얘기하셨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을 잘못하셨다고 생각하시는지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제가 누차 세 번 정도 기자분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결국에는 그 표현을 제가 저 스스로는 아무리 순화해서 검증 과정에 나섰다 한들 국민께 생각하는 그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그 부분에 대해 굉장히 죄송하게 생각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우리 당원들과 지지자들에게는 특별히 따로 한 번 더 말씀드린 것이다.


Q) 해당 발언이 여성 혐오 발언이라고 생각하시는가?

A) 어떤 발언을 말씀하시는 것인가?

Q) 후보님께서 토론장에서 말씀하셨던 직접 인용하셨던 발언이 성폭력을 재현했다는 비판이 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A) 저는 그것이 연상 작용을 일으켰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저는 수용할 의사가 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제가 형식적으로 제가 굉장히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한다는 이야기를 한 것이다.

그런데 말씀하시는 것이 그러면 원래 그것에 원래 원 소스였던 그런 문구 그것이 저는 폭력적이냐는 그것에서는 굉장히 문제가 될 만한 사안이고 그리고 그 내용은 저도 온라인상에서 제가 페이스북이나 SNS 활동을 하면서도 가끔 거친 표현을 보긴 합니다만 그런 형태의 표현은 굉장히 왜곡된 성 의식을 보여주는 것이다.

제가 그래서 그것을 그것에 대한 양당의 기준치를 물어보기 위해서 토론회 자리에서 그 질문을 했다는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제 나름대로 완화하고 순화하는 과정에서 국민 기대치보다 덜 순화한 것에 대해 제가 굉장히 죄송하게 생각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다.

Q) 이동호 혐오 표현에 대한 허위 사실 보도 책임을 묻겠다고 하는데?

A) 그것은 민주당이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행위라 생각한다. 민주당은 지금 사전 투표가 진행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 시기만 넘기면 사실 선거 결과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서 언론의 입을 틀어막고 있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께서 그 발언이 실제로 존재했는지 여부와 그리고 그 발언에 대해서 민주당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도는 아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것에 대해 계속 정확한 답변을 하지 않고 가짜 뉴스라고 시간을 벌려고 하는 그런 모양새는 민주당의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국회의원 제명이니 뭐니 이런 식의 다른 물타기식 뉴스를 내보내서 그것에 대한 사실관계 검증을 막는 것, 이게 민주당의 언론관이고 실제 본인들의 정치 행태다. 이렇게 말씀드리겠다.


Q) TV 토론에서 그런 발언을 한 것이 사실관계가 어떻게 됐든 일종의 여성 혐오 발언을 직접적으로 그런 자리에서 드러내서 이런 갈라치기 정치를 하기 위한 갈라치기 전략의 일환으로 했다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A) 저는 그것은 부인한다. 그렇게 그렇게 해서 누가 표를 그런 어떤 자극적인 표현이라는 잣대를 세워 얘기할 것 같으면 거기에서 예를 들어 제가 사실관계를 전달하기 위해서 순화해서 전달한 의도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거기서 제가 누구를 그렇게 도발해서 얻을 표가 어디 있는가? 그게 논리적으로 어떻게 갈라치기로 표를 얻으려고 했다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혹시 부연하실 수 있으신지?


Q) 여성에 대해서 그런 자극적인 표현을 오히려 더 주목을 끌었는데?

A) 그렇게 하면 예를 들어 좋아할 여성이나 남성이 있는가? 그거는 논리 자체가 굉장히 의도를 넘겨짚은 것뿐만 아니라 굉장히 그건 이상한 논리라고 생각한다.


Q) 민주당 진영이 일각에서 여성 단체에서는 이준석 후보만 비난하고 그게 성폭력 혐오 발언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정작 원래 이야기했던 이재명 후보 아들에 대해서는 아무 언급이 없는데 이런 모순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A) 저는 그래서 대한민국의 위선적인 위선의 고리 위선의 카르텔도 저희가 싸워야 할 대상이다. 이렇게 생각한다. 실제로 대한민국의 정치 사회에서 무수히 많은 검증과 그리고 그에 따른 어떤 대응이 있었지만, 이런 식으로 대처하는 경우는 저는 처음 봤다.

예를 들어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그때는 영부인 자격을 놓고 김건희 여사에 대해 검증하는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가 어떤 인물인지는 차치하고라도 그에 대해 어떤 예명으로 부른다든지 아니면 여러 가지 그런 사안들에 대해서 민주 진보 진영이라고 하는 것이 보였던 자세 아니면 여성 단체나 이런 곳에서 보였던 자세라는 것이 어떻게 지금 와서 보면 그렇게 위선적일 수가 있겠느냐는 판단하는 것이다.

저도 놀랐던 것이 사실 가치 중립적인 단어라고 저는 생각했지만, 그 부분에 있어서 불편하신 분들이 많았다고 하기에 제가 그걸 제가 잘못했다고 사과하는 것인데 분명히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다른 정당의 경선에서는 비속어로 사실 그런 내용들이 거론되었던 바가 있는 것이다.

제가 사실 지금 저와 경쟁하는 후보님의 말씀이라서 옮기지는 않겠지만 여성에 대한 굉장히 성적인 비하를 하는 그런 전통 소설에 대해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들이 노정되었는데 누구도 이런 프레임으로 그것을 바라보지 않았다.

그때 그 검증을 하겠다 나섰던 분은 저처럼 완화하려고 했던 것도 아니고 원문 그대로 읽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때는 그런 비슷한 지적이 없다가 지금 대선 국면에서 사실 저는 순화하고 순화해서 사실 원래 발언을 보신 분이라면 경악하실 것이다. 어떻게 그런 상상을 할 수 있는지 자체를 저는 놀라서 제가 검증을 한 것인데 사실 그거는 굉장히 이율배반적이다. 이런 생각이 좀 든다.

Q) 방금 이재명 후보가 입장을 밝혔다. '자녀를 잘못 키운 자기잘못이다.' 하면서도 댓글에 대해서 왜곡해서 마치 성적인 표현인 것처럼 조작해서 했다. 이렇게 허위 사실 공표한 행위에 대해서 사과를 요구했다.

A) 실제 약식 기소 공소장에서 확인된 발언이 성적인 표현이 아니라고 만약에 이재명 후보가 주장하시는 것이라면 이건 또다시 사과하기를 거부하고 그냥 제 생각에는 시간을 끌려는 발언 아니냐, 예전에 도박 관련한 논란이 터졌을 때도 이재명 후보는 본인의 그 자제분이 1,000만 원 정도 미만으로 잃은 것 같다는 취지로 굉장히 축소해서 그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해명한 바가 있다. 그런데 과연 이번에 확인된 그 발언이 성적인 발언이 아니라고 한다면 저는 그거는 국민들을 우롱하는 행위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Q) 방금 후보님께서 이제 이재명 독재 위험성을 거론하셨는데 그게 이제 국민의힘과도 어떻게 보면 같은 입장일 수 있어서 끝까지 이제 국민의힘과 함께하지 않겠다는 것은 여전하신 것인지?

A) 제가 국민의힘과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데 생각이 일치한다고 해서 저희가 정치를 함께 하겠다는 건 아닌 것처럼 이 사안에 명징한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의 반민주성을 비판하는 것에는 상식인이라면 전부 다 비슷한 생각일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겠다.


Q) 민주당에서 성 상납 받지 않은 것이 허위 사실이라 하는데 성 상납 받지 않은 게 맞는 것인지?

A) 이미 그것은 자꾸 민주당에서 공소시효가 도과되어서 검찰이 판단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얘기한다. 그 건에 대한 무고 혐의로 누군가가 저를 고소한 건으로 인해 공소시효와 관계없이 그때 그 건을 다뤄서 다 나온 사안이고 공식적인 발표로 다 끝난 사안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자꾸 물고 늘어지는 것은 결국에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행위로밖에 볼 수가 없다고 이렇게 생각한다.

Q) 어제까지는 토론회 발언 지지율에 큰 영향이 없을 거라고 하셨는데?

A) 지금 여론조사 기관에서 사실 많은 비공표 조사들을 하고 있겠지만 저는 거기에 대한 저희의 조사도 있지만 지금 뭐 공표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제가 언급을 하지 않겠다.

하지만 지금 국면에서 사실 유권자들은 어느 정도 이재명 후보의 그런 팔이 안으로 굽는 형태 또는 시간만 보내면 이런 친족의 굉장히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부분을 뭉개고 갈 수 있을 것이라는 행태에 대해서 분노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Q) 그 발언을 하려고 했던 것들을 사전에 논의해 준비했다고 말씀하셨었다. 그 전략이 잘못됐다고 인정하시는 것인가?

A) 전략이라고까지 얘기하고 싶지 않다. 사실 그때 보면 외교 ˙ 안보 질문을 하고 마지막에 한 몇 초 정도 남은 상황에서 그때 이제 그 부분에 대해 질문하게 된 것이고 다 아시겠지만 제가 권영국 후보에게 그 전 토론에서 여성 갈라치기니 혐오니 이런 비슷한 지적을 받아 제가 한 가지 사례만 들어달라고 했는데 그때 이 자리에 듣지 못하셔서 반대로 이런 부류의 발언에 대해 민주노동당은 어떤 기준을 갖고 있느냐고 물어본 것이 저의 전략이라면 전략이었다.

사실 굉장히 부적절한 발언이기 때문에 이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서 권영국 후보가 저는 명쾌하게 판단을 내려주실 거라는 생각으로 질문을 한 것이지 거기에 대해서 뭐 다른 의도는 없었다. 감사하다.<끝>

- 개 혁 신 당  선 대 본  공 보 단 -


23eff4195f22f035f3340d687284ce7d_1748599674_244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