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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문성호 대변인|성범죄는 사소하고, 공론화는 범죄다? 이재명과 민주당의 뒤틀린 윤리의식의 민낯|2025년 5월 31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317

작성일2025-05-31 20: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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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오늘 장남의 패륜적 성혐오 발언에 대해 “옛날 사소한 얘기들 갖고 그 아까운 시간을 보내느니, 우리는 그런 것 거기서 따지지 않겠다"라고 발언했다.


이재명이 처음에는 장남의 성혐오 발언에 대해서 허위사실이니, 축소왜곡했다느니 하며 거짓말로 덮어보려하다가 전 국민의 반발에 역풍을 맞게되니 전략을 바꾼것이다.


대통령 후보 자녀의 성혐오 발언과 상습도박은 결코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 민주당이 그간 김건희씨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은 것처럼, 대통령 가족의 도덕성은 그 정권의 도덕성과 직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후보 가족까지 무한검증을 해서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작 자기 아들의 패륜적 성혐오 발언은 사소한 일이라며 감싸는 비겁함만 보여줬다. 내로남불 정당의 대표다운 모습이다.


이재명 후보 말대로 사소한 얘기라면 왜 김민석 선대위원장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들이 나서서 우리당 이준석 후보를 제명시키겠다고 겁박했는가? 이번에도 이재명과 상관없는 일부 의원의 개별적인 행동일 뿐인가?


장남의 패륜적 성혐오 발언이 지난 일이라 사소하다는 이재명 후보야 말로, 국민 앞에 심판받아야할 사람이다. 스스로 부끄럽지도 않은가


2025. 5. 31.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 문 성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