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논평 · 브리핑

이동훈 수석대변인ㅣ부승찬 의원님, ‘젠더 갈라치기’라고요? 헛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627

작성일2025-09-22 11:09:56

본문



부승찬 의원님, 이준석 대표를 ‘젠더 갈등’의 일등공신이라 매도하시려면 먼저 구체적인 근거부터 대셔야 합니다. 언제, 어떤 발언이나 행동으로 이 대표가 젠더 갈등을 조장했습니까?


이번 논란의 출발은 분명합니다. ‘여적여(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표현을 사용한 사람은 이준석 대표가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입니다.


 여성 혐오적 뉘앙스를 담은 표현을 대통령이 직접 입에 올린 사건이 문제의 본질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바로 그 점을 지적하며 “국격의 문제”라고 비판한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청년, 남녀 문제를 거론하며 번지르르한 수사(修辭)를 늘어놓기 전에, 여성혐오적 표현부터 입에 담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 본인 스스로가 무엇을 말한 건지도 잘 모르고 계신 듯합니다. 늘 그런 생각에 젖어 계신 분이니까요.


부승찬 의원님, 이 말씀은 꼭 해야 할 듯 합니다. 유튜버가 만든 가짜 녹취록을 들이밀며 대법원장을 공격하다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국민 앞에 사과하고 자숙해도 모자랄 분이, 또다시 억지 프레임을 들고 나와 논평을 내다니요? 지금은 남을 공격할 시간이 아니라 본인이 저지른 일에 대해 겸허히 반성하고 성찰할 시간입니다.


2025.9.21.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이 동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