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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정이한 대변인ㅣ이쯤 되면 김현지와 최순실이 다른 게 뭡니까?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387

작성일2025-10-13 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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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1_개혁신당 대변인 논평]


■ 이쯤 되면 김현지와 최순실이 다른 게 뭡니까?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이 결국 무산되었습니다. 불과 이틀 전까지만 해도 김 실장의 국감 출석 가능성이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실은 10일 갑자기 태도를 바꿔 "국민의힘이 6개 상임위원회에 증인 출석을 요구한 순간 못 나간다고 판단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너무 많은 곳에 출석하라는 것은 정쟁이라는 논리입니다.


정작 정쟁을 만들고 있는 건 누구입니까? 국록을 먹는 자에게 국회가 질문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입니다. 이에 답변하지 않겠다는 대통령실의 태도야말로 정쟁의 불씨를 키우고 있습니다.


2017년 이재명 대통령은 "가깝다고 한 자리씩 주면 최순실 된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성남 변호사 시절부터 시장, 도지사,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직을 함께한 김 실장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또 내로남불입니까?


국록을 받는 공직자라면 당연히 국감장에 나와 국민께 설명할 의무가 있습니다. 판단은 국민이 하십니다. 개혁신당은 국민 알 권리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2025.10.11.


개혁신당 대변인 정 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