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논평 · 브리핑

이동훈 수석대변인ㅣ‘여야 막론하고 엄정수사하라고 했더니, 진짜인 줄 알더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5

작성일2025-12-24 14:12:51

본문

[251213_개혁신당 수석대변인 논평]


■ ‘여야 막론하고 엄정수사하라고 했더니, 진짜인 줄 알더라’


이재명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여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 수사하라”고.


국민은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의 행동은 정반대입니다.


민주당은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거부했습니다.

“정치 공세”라며 경찰에 수사를 맡기겠다고 합니다.


지금 이 사안을 여야를 막론하고 수사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이준석 대표가 제안한 제3지대 추천 특검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미 수용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런데 민주당만 “안 된다”고 합니다.

이게 과연 민주당의 판단이겠습니까.


머릿속에 딱 떠오르는 말이 있습니다.

“존경한다고 했더니, 진짜 존경하는 줄 알더라”는 말입니다.

‘엄정 수사’도 딱 그 정도인 모양입니다.


통일교 의혹 특검은 “정치 공세”라며 거부하면서,

내란·김건희·해병 사건에는 종합 특검을 또 하겠다고 합니다.

자기들 비리는 특검 불가,

남의 비리는 특검 무한대입니다.


민주당에 묻습니다.

정말로 떳떳하다면,

왜 가장 중립적인 제3지대 특검을 거부합니까.


개혁신당은 다시 한 번 요구합니다.


여야를 막론한 진짜 엄정 수사,

제3지대 추천 특검을 즉각 수용하십시오.


2025.12.13.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이 동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