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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정이한 대변인ㅣ용의자는 ‘도피’, 몸통은 ‘수사 지휘’, 압수수색은 ‘함흥차사’, 이런데도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있겠습니까?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55

작성일2026-01-06 11: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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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6_개혁신당 대변인 논평]


■ 용의자는 ‘도피’, 몸통은 ‘수사 지휘’, 압수수색은 ‘함흥차사’, 이런데도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있겠습니까?


민주당발 ‘매관매직 게이트’를 대하는 경찰의 태도가 가관을 넘어 의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당장 1억 원 공천 헌금의 핵심 연결고리인 김경 시의원은 수사 개시가 무색하게 보란 듯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수사가 시작된 마당에 핵심 피의자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 하나 없었다는 것이 말이나 됩니까? 이것은 단순한 수사 실패가 아니라, 경찰이 피의자에게 도주로를 열어준 사실상의 ‘방조’에 가깝습니다.


피의자가 유유히 사라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사건의 몸통으로 지목된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위세가 작용한 것은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과거 아내의 구의회 법카 유용 의혹 당시, 관할 서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압박을 가했다는 충격적인 증언까지 나왔습니다. 수사 대상자가 수사 책임자와 직통으로 소통하며 가이드라인을 내리는 나라에서 과연 공정한 수사가 가능하겠습니까? 경찰이 유독 김병기 의원 앞에서만 작아지는 이유를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처럼 핵심 피의자는 도망치고 몸통은 수사를 쥐락펴락하는 사이, 강선우 의원에 대한 강제 수사는 여전히 ‘함흥차사’입니다. 녹취록이 공개되고 의혹이 일파만파 커진 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압수수색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김경 시의원이 도망가고 김병기 의원이 뒤에서 조종하는 이 시간은, 강선우 의원에게 완벽한 증거 인멸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셈입니다.


개혁신당은 강력히 촉구합니다. 경찰은 즉각 김경 시의원을 강제 송환하고, 김병기·강선우 의원에 대한 성역 없는 강제 수사에 착수하십시오. 만약 이번에도 ‘봐주기 수사’로 일관한다면, 국민은 경찰을 수사 주체가 아닌 ‘수사 대상’으로 간주하고 특검을 통해 그 책임을 엄중히 묻게 될 것입니다.


2025.1.6.


개혁신당 대변인 정 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