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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합당, ‘2중대’의 원대복귀라는 당연한 수순입니다ㅣ이동훈 수석대변인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6

작성일2026-02-02 14: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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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22_개혁신당 수석대변인 논평]


■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합당, ‘2중대’의 원대복귀라는 당연한 수순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했고, 조국혁신당 역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이라는 목표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사실상 전향적 검토 입장을 밝혔습니다. 놀라운 일도, 새로운 장면도 아닙니다. 애초부터 예정된 귀결입니다. 


조국혁신당은 출범 당시부터 민주당과 정체성이 다른 정당이 아니었습니다. “따로 또 같이”라는 표현으로 포장했을 뿐, 실제 정치 행보는 늘 민주당과 같았습니다. 대선 후보도 같았고, 정치적 목표도 같았으며, 권력을 대하는 태도 역시 달랐던 적이 없습니다.


이재명 정권 출범 이후 조국혁신당은 ‘무늬만 야당’이었습니다. 권력을 비판하고 견제하기는커녕, 권력의 외곽을 보강하는 충실한 조력자 역할에 머물렀습니다. 이제 그 역할을 마치고 본대인 민주당으로 복귀하려는 것뿐입니다. ‘2중대의 원대복귀’라는 표현이 가장 정확합니다. 


조국혁신당의 탄생, 그리고 민주당과의 합당으로 이어지는 수순은 한국 정치의 퇴행을 상징합니다. 선거 때는 ‘다름’을 강조해 표를 나누고, 권력을 잡으면 ‘같음’을 이유로 흡수 통합하는 행태는 유권자에 대한 노골적인 기만일 뿐입니다. 선택지를 제공한 척했을 뿐, 실제로는 처음부터 하나의 권력 블록이었습니다.

더 이상 국민 상대로 눈속임하지 마시고, 재미없는 기만극을 빨리 마무리하십시오.


2026. 1.22.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이 동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