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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참사로 끝난 통합 인사,대통령은 사과하십시오. 국민의힘도 책임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ㅣ정이한 대변인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0

작성일2026-02-02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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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25_개혁신당 대변인 논평]


■ 참사로 끝난 통합 인사,대통령은 사과하십시오. 국민의힘도 책임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결국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습니다.

‘통합 인사’라는 포장으로 시작된 이번 지명은, 끝내 국민 상식과 검증 앞에서 무너진 전형적인 인사 참사로 귀결됐습니다. 처음부터 무리였던 선택을 끝까지 밀어붙인 책임은 분명히 대통령에게 있습니다.

지명 이후 드러난 자질 부족과 갑질 의혹은 단순한 논란이 아니었습니다. 공직자로서의 기본 요건을 묻는 문제였습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문제를 축소하며 버텼고, 그 결과는 국정 공백과 국민적 피로였습니다. 보여주기식 통합 쇼를 위해 검증을 희생시킨 대가입니다.

이 사태는 지명 철회로 봉합될 일이 아닙니다.

누가 이런 인사를 추천했는지, 왜 인사 검증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는지, 책임의 경로를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대통령은 이번 인사 실패에 대해 직접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인사 시스템 전면 개편을 약속해야 합니다.

국민의힘 역시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이혜훈 후보자는 국민의힘이 반복적으로 공천하고 정치적으로 키워온 인사입니다. 그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들을 외면해 온 것도 국민의힘입니다. 이번 사태 내내 어정쩡한 침묵으로 일관하다가, 지명 철회가 되자 마치 남의 일처럼 거리를 두는 태도는 무책임의 전형입니다. 키운 책임, 방조한 책임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혜훈 후보자 본인 또한 국민 앞에 책임 있는 사과를 해야 합니다.

사퇴로 끝낼 문제가 아니라, 공직자로서의 태도와 언행에 대해 분명한 반성과 설명이 필요합니다.

국민은 더 이상 허울뿐인 통합 연출과 책임 회피의 정치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개혁신당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무능한 인사, 부실한 검증, 책임 회피를 끝까지 지적하며 국민 눈높이의 정치가 작동하도록 감시를 멈추지 않겠습니다.

2026.1.25

개혁신당 대변인 정 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