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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2차 가해 전문정당의 늦장 징계조치, 민주당은 염치가 없습니까ㅣ남경수 부대변인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4

작성일2026-03-20 17: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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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0320_개혁신당 부대변인 논평]


■ 2차 가해 전문정당의 늦장 징계조치, 민주당은 염치가 없습니까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가 어제(19일)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준강제추행 혐의에 검찰 송치 의견을 의결했습니다.   


 주목할 것은 이번 수사심의위원회가 장 의원 본인의 요청으로 열렸다는 점입니다. 서울경찰청에서 수심위가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장의원에게 이례적으로 소명할 기회까지 준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요청한 심의에서 송치 의견이 나왔다는 사실은, 해명이 아닌 혐의의 무게를 더하는 결과가 됐습니다. 수심위 절차를 수사 결과에 불복하는 수단으로 활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 역시 지울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그간 이 사안에 대해 사실상 침묵하거나 두둔하는 태도로 일관해 왔습니다. 수심위 개최가 확정되자 민주당은 윈래 16일로 예정됐던 징계심사를 연기했습니다. 그러나 어제 검찰 송치 의견이 나오며 부랴부랴 비상징계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장경태 의원 역시 어제의 결과로 급하게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이제 와 '결백을 입증하고 돌아오겠다'고 합니다. 그동안 서울시당위원장직을 유지하며 버젓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도 참석한 장 의원입니다. 


 민주당과 장경태 의원은 국민의 관심이 꺼질 때까지 시간만 지연시키며 버티기를 해온 게 아닙니까. 


 뒤늦은 탈당으로 책임을 비껴가려는 모양새 역시 진정한 반성과는 거리가 멉니다. 피해 여성은 수심위 개최를 두고 '상처를 다시 헤집는 2차 가해'라며 고통을 호소한 바 있습니다. 


 민주당의 유구한 '2차 가해'의 역사는 2026년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피해자 보호'와 '피해자 중심주의'를 강조했던 민주당은 장경태 의원 의혹에 '우리 의원 지키기'와  식구 중심주의'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성범죄 무고죄를 두고 “여성을 꽃뱀으로 취급하는 저급한 인식”이라던 장경태 의원은 정작 자신을 향한 폭로에는 무고로 맞고소했습니다.


 거듭된 민주당의 성비위 사건과 그때마다 보여준 내로남불은 이 당이 여성인권을 입에 담을 자격이 있는지 의문스럽게 합니다. 


2026.03.20.


개혁신당 부대변인 남 경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