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호 대변인|“우리는 중도보수”라는 이재명, 허경영도 이러지는 않았다|2025년 2월 19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625
작성일2025-02-19 1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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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의 가증스러운 가면극이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어제(18일)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은 진보정당이 아니라 중도보수정당”이라고 선언한 것이다.
이 대표는 작년 총선을 앞둔 2월에는 민주당이 '진보개혁 진영의 맏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내에서 중도로 가자는 사람들을 ‘수박’으로 내몰아 척결했다.
그러더니 이제와 “우리는 중도보수”라고 한다. 대체 어떤 보수정당이 전국민 25만원 지원금 살포, 이재명식 '화폐순환경제'와 같은 기괴한 정책을 내놓는단 말인가. 기어코 이 대표가 중도보수를 하겠다면 그동안의 기괴한 정책부터 사과 해야 할 것이다.
오늘의 이재명 대표가 과거의 이재명 대표를 저격하는 것이 하루 이틀 일은 아니다. 하지만 대권 탐욕 가면극에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은 있다. 대선 때마다 등장해 기행(奇行)을 보여주던 허경영씨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허 씨도 이 대표의 기행을 보면 입이 벌어질 것이다.
좌회전과 우회전을 수도없이 반복하는 이 대표의 '갈 지자' 행보는 만취한 운전자의 난폭한 음주운전을 연상시킨다. 5,000만 국민이 탑승한 대한민국 호를 좌 우를 넘나드는 만취 운전자 이 대표에게 맡길 수는 없다.
2025. 2. 19.
개혁신당 대변인 임 승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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