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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김민규 대변인|바보들의 행진으로는 이재명을 이길 수 없다|2025년 4월 18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415

작성일2025-04-18 10: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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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후보들이 이재명 후보를 상대로 연이어 지지율에서 밀리고 있다.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후보는 주요 보수 진영 후보들을 상대로 과반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재명의 대항마’를 자처하는 이들이 오히려 이재명 후보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형국이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을 박스권에 묶어둘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이준석 후보가 포함된 3자 구도를 전제로 할 때뿐이라는 

사실이 여러 조사와 통계 분석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3자 구도에서만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을 40%대에 머물게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연패의 전력이 뚜렷한 후보들이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를 입에 올리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유능한 정치 자산에 대한 모욕이다.

이재명 후보의 정치적 무능과 철학의 빈곤에 제대로 맞설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답은 분명하다. 

국민의힘의 비겁한 관성과 안일함에서 벗어난 후보만이, 이재명 후보의 강력한 대항마가 될 수 있다.

“이준석을 주저앉혀야 이긴다”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진정한 승리의 길이 어디에 있는지,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보라.


2025. 04. 18.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 김 민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