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열 대변인|윤석열씨, 정녕 이재명의 특급 도우미로 다시 나설 작정인가|2025년 4월 20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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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4-20 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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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사저로 거처를 옮긴 후, 첫 공개일정으로 ‘ 윤 어게인 신당’을 기획했던 변호인들을 만났다.
불법 계엄과 탄핵으로 온 나라를 뒤집어 놓고는, 반성도 없이 당당하게 정치활동을 하겠다는 것이다. 부끄러움은 오로지 국민 몫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윤 전 대통령의 이런 몰염치하고 아둔한 행동이 본인이 그토록 싫어한다는 민주당을 돕고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중도층 표 이탈뿐 아니라, 보수 층 내부 분열까지 획책하다 보니 이재명 후보에겐 이보다 고마운 이가 있을 수 없다.
사실 윤 전 대통령은 정치적 결단의 순간마다 자책골과 헛발질로 민주당을 응원해 왔다. 지난 22대 총선에서는 무모한 의대정원 확대, 해병대원 사망 은폐 시도와 '런종섭' 사건, 민생과 동떨어진 대파발언으로 민주당 총선 승리를 앞장서 견인했다. 심지어 작년 연말에는 줄 탄핵과 일방적인 정부예산안 강행 등 막무가내 횡포를 부려 코너에 몰린 민주당을 불법계엄으로 살려줬다. 이 정도면 '윤석열이 이재명의 마니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윤 전 대통령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탄핵을 당하고 내란 혐의 재판을 받는 와중에도 신당 창당을 통해 민주당을 돕기위해 나서고 있다. 정녕 민주당이 보낸 '트로이의 목마'가 아니라면 이제 그만하시라. 이 정도면 이미 당신은 민주당 특급 도우미로서 그 역할을 충분히 하셨다.
2025. 04. 20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 김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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