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성 대변인|전장연 앞에서 침묵하는 정치권, 이준석이 여전히 갈라치기 한다고 생각하나?|2025년 4월 21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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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4-21 1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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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아침, 전장연이 또다시 지하철을 점거했다. 수많은 시민이 출근길에 발이 묶였지만,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힌 정치인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뿐이었다. 그는
2022년에 이어 이번에도 “지하철 탑승 시위는 인질극”이라는 일관된 입장을 내놨다.하지만 과거 이준석의 전장연 비판을 “장애인 갈라치기”라며 공격했던 정치인들은
어디에 있는가?2022년 3월, 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장애인 이동권이 보장 안 되는 비문명적 현실”을 말했고, 전용기 의원은 “혐오 조장을 하고 있다”며 날을 세웠다.
국민의힘도 다르지 않았다. 윤상현 의원은 “정치인이라면 이동권 보장의 목소리를 먼저 들어야 한다”고 했고, 김예지 의원은 “공감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전장연 앞에서
무릎까지 꿇었다. 그랬던 그들이, 오늘은 말이 없다. 전장연을 두둔하는 말도, 비판하는 말도 없다. 출근길 시민들이 고통받는 현실 앞에서도 침묵만 할 뿐이다.
불편한 진실 앞에서 입을 닫고, 눈치만 보고 있다.조승래, 전용기, 윤상현, 김예지 의원에게 묻는다. 전장연은 지금 ‘장애인 이동권’이 아니라 ‘탈시설 예산’을
요구하고 있다. 그 예산을 얻기 위해 시민들의 일상을 가로막는 이 시위가, 여전히 정당하다고 보는가?그리고 이준석 후보는 지금도 ‘갈라치기’를 하고 있는가?
아니면, 당신들이 비겁하게 침묵하고 있는 것인가?
2025. 4. 21.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 정 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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