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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김민규 대변인|이재명 후보의 ‘개헌 계산기’, 간보지 말고 답을 내시라|2025년 4월 25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368

작성일2025-04-25 11: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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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가 또다시 말을 바꿨습니다. 지난 대선 때는 개헌이 필요하다더니, 며칠 전엔 “시급하지 않다”고 했고, 


어제는 갑자기 “5·18 정신을 헌법에 넣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입장이 바뀌니, 어제의 이재명과 오늘의 이재명이 싸우고 있는 꼴입니다.


개헌은 학자와 정치인들이 수십 년간 외쳐온 국가 과제입니다. 그런데 이재명 후보는 그때그때 표 계산에 따라 


개헌 카드를 꺼내는 ‘정치 셈법’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탓을 하며 손 놓고 있다가, 우원식 국회의장의 개헌론엔 되레 정치적 망신을 안긴 사람입니다.


이번 5·18 헌법 수록 주장도 진심 없는 쇼로 보일 뿐입니다. 개헌이 아니라 권력을 지키고 싶은 호헌의 집착만이 보입니다. 


개헌에 진심이라면, 더는 간보지 말고 계산 결과를 당당히 밝히고 국민의 심판부터 받으십시오.



2025. 4. 25.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 김 민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