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대변인|보수 위장 포장지의 파산… 이재명 캠프, '성장과 통합'을 버리다|2025년 4월 25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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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4-25 1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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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싱크탱크 ‘성장과 통합’이 출범 일주일 만에 와해됐다. 당연한 수순이다.
이는 정책 조언을 위한 조직이 아니라, 중도 보수라는 포장지를 씌우기 위해 급조된 장치에 불과했다.
이재명 후보는 ‘참칭 보수’ 들러리 역할만 조용히 해주길 바랐을 것이다. 그러나 일부 연구자들이 실제로 보수 성향의 공약을 앞세우자,
캠프 내부의 반발이 시작됐다. 장·차관 같은 요직을 둘러싼 다툼에서 밀릴 것을 우려한 세력들이, 조직 내 폴리페서들을 동원해 흔들기 시작한 것이다.
지난 19일, 윤후덕 정책본부장이 유종일 대표 등에게 “너무 앞서가지 말라”고 경고한 말에는 속내가 담겨 있다.
이재명 캠프는 온건 보수조차 수용할 뜻이 없으며, 그들이 자리 싸움에 끼어드는 것조차 경계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명 캠프는 경기동부연합 등 강경 좌파 성향이 깊게 뿌리내린 곳이다. 순진하게 진심을 다한 교수들은,
이곳이 정책이 아닌 권력 다툼의 무대였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을 것이다.
독선과 아집, 권력 앞에 거만한 세력은 국민적 심판의 대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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