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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정인성 대변인|압도적 천박함, 한동훈-홍준표 맞수토론... 국민의힘은 없어지는 게 맞다|2025년 4월 26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347

작성일2025-04-26 13: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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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열린 국민의힘 한동훈 후보와 홍준표 후보 간 경선 맞수 토론은 한국정치의 퇴행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과거 들추기와 인신공격, 조롱과 비아냥으로 점철된 그들의 대화는 어린이들 앞에서 절대 틀지 말아야 할 정도의 압도적 천박함을 자아냈다.

어제의 토론이 시사하는 바가 없지는 않았다. ‘토론’이라는 말의 의미를 모르는 두 사람이 검찰출신이라는 사실은 검찰출신 정치인의 한계를 드러냈고,

서로를 물어뜯느라 국민을 등한시 하는 자들이 국민의힘의 유력 대권주자라는 사실은 국민의힘 해체의 필요성을 보여줬다.


내란세력의 앞잡이가 되어버린 퇴물 정치인 홍준표와 자신이 계엄을 막았다는 환상속의 그대 한동훈, 둘 중 누가 이기더라도 국민의힘은 

어차피 한덕수만 바라볼 뿐이다. 국민의힘은 정상 정당으로서의 존재가치를 상실했다. 

이제라도 “우리 당은 없어지는 게 맞다”던 1호 당원 윤석열씨의 말을 받들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야 할 때이다.



2025. 4. 26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 정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