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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문성호 대변인|윤석열의 실패는 곧 한덕수의 실패입니다. 그 책임을 어찌 외면하고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겁니까?|2025년 4월 …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32

작성일2025-04-29 11: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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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6월 조기 대선에 출마할 모양입니다.

한 대행측은 "한 대행이 불법 계엄 시도에 찬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탄핵 사태 등에 책임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는 본질을 흐리는 억지입니다.


한덕수 대행은 윤석열 정부의 유일한 국무총리로서, 국정 실패의 전 과정을 함께한 인물입니다.

의대 정원 확대 논란,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새만금 잼버리 관리 부실,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등, 윤석열 정부의 실패는 일일이 열거하기조차 어렵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함께한 사람이 바로, 정권 내내 국무총리를 맡았던 한덕수 대행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총체적으로 실패했습니다. 이를 방관하거나 제동을 걸지 못한 것 역시 국무총리의 책임입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 실패의 공범이며, 결코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이 이제 와서 정권 실패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에 출마하겠다고요?

한덕수 대행님, 공직자로 쌓아온 경력을 스스로 시궁창에 버리는 이 코미디 같은 시도를 그만 두시기 바랍니다.



2025. 4. 29.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 문 성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