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호 대변인|친윤 기득권에 밀린 안철수 의원께 위로를 전합니다|2025년 4월 29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381
작성일2025-04-29 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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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컷오프 결과,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통과하고, 안철수 의원은 탈락했습니다.
윤석열 정권 당 대표 출신과 장관 출신이 살아남은 이번 경선은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우선 안철수 의원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그는 탄핵을 옹호하던 친윤 세력에 맞서, 상식과 원칙, 국민이 바라는 정치를 일관되게 외쳐왔습니다.
특히 이번 경선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요구와 국민의힘의 계엄 책임 촉구 등, 그의 발언 하나하나는 상식의 울타리 안에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경선 탈락이라는 결과를 마주한 것은 무척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제 국민의힘은, 안철수 의원조차 마지막 기대를 걸기 어려운 정당이 되었습니다.
계엄을 감싸고 내란을 외면하는 친윤 기득권이 군림하는 정당임이 이번 경선으로 분명해졌습니다.
이준석 후보와 개혁신당은, 반민주 세력에 대한 단호한 심판을 일관되게 주장해왔습니다.
계엄에 눈감은 국민의힘과 달리, 우리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습니다.
국민이 위임한 권력으로 민주주의를 짓밟은 자들에 대해, 단 한 치도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
이준석 후보는 안철수 의원과 함께 ‘미래를 여는 단비토크’를 열어, 과학 기술 중심 국정 운영 비전에 깊이 공감한 바 있습니다.
정치의 감각이 아닌 이성으로 국정을 설계하겠다는 철학은, 두 사람을 잇는 중요한 접점입니다.
결국 국민의힘은, 계엄에 사과하고 내란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열망을 저버렸습니다.
이 정당은 더 이상 ‘국민의힘’이 아니라, ‘내란의힘’일 뿐입니다.
2025. 4. 29.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 문 성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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