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 브리핑

민주당 선대위가 오늘 통합을 내세우며 출범 했습니다. 

선대위 면면에 일부 보수인사가 보이지만 통합의 진정성은 인선이 아니라 정책과 비전에서 변화에 달려있습니다. 

정당정치는 철학에 따른 비전과 그에 따른 정책이 수반되어 소신과 원칙을 지킬 때, 진정성이 있습니다. 

통합이라는 구호만 외치고 얼굴 마담식의 몇몇 보수인사 영입만으로 진정성을 믿는 국민은 없습니다. 

특히 이재명 후보가 ‘통합한다고 하니 진짜 통합하는 줄 알더라’ 라는 말을 할까 우려됩니다. 

이재명 후보는 과거 연동형 비례대표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호칭문제에서 자신의 발언을 순식간에 뒤집어 엎었기 때문입니다. 

국민들이 이재명 후보를 신뢰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정책토론이나 향후 행보에서 노랑봉투법 철회와 같은 통합행보에 대한 진정성을 보이지 않는다면 결코 국민은 이재명을 믿지 않을것 입니다.

25. 4. 30.

개혁신당 선대본 부대변인 이혜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