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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이은창 대변인|국민의힘은 더 이상 보수의 이름을 들먹일 자격이 없다. 해체되어야 할 정당이다.|2025년 5월 8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528

작성일2025-05-08 17: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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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의 회동은 예상대로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다.


이번 회동은 단일화를 둘러싼 혼란과 불신을 확인시켜준 자리였을 뿐이다.


김문수 후보는 단일화에 대한 약속을 무시하며 유권자와의 신뢰를 저버렸다. 


한덕수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대리인을 자처하며 경선 절차마저 건너뛰려는 무리수를 두고 있다. 


두 후보 모두 대선 후보로서 국민 앞에 내세우기 부끄러운 인물들이다.


친윤 지도부는 “대선에 패배하면 김문수 책임”이라는 프레임을 벌써부터 만들며 책임 전가에 몰두하고 있다. 


급기야 김문수 캠프 소속 윤상현 의원은 “의원 20명이 탈당해 한덕수 후보를 만들자”는 발언까지 하며 공개적으로 탈당과 분열을 선동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는 정치에 대한 책임감보다는 권력 유지에만 몰두한 결과다. 


지금의 국민의힘은 더 이상 건강한 보수정당이 아니다. 오히려 보수의 가치와 명예를 실추시키는 존재가 되었다.


최소한의 도의마저 무너뜨린 국민의힘은 해체되어야 마땅하다. 김문수 후보 또한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




2025. 5. 8.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 이은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