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호 대변인|윤석열 출당 없는 대선? 계엄정당 국민의힘의 민낯|2025년 5월 13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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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5-13 11: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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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 캠프는 1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출당 가능성에 대해 “그럴 일은 없다”고 단호히 선을 그었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김 후보는 계엄 옹호, 탄핵 반대라는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았고, 오히려 윤 전 대통령이 자신을 지지했다는 메시지에 대해 “당원으로서의 입장을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실상 ‘당원 1호 윤석열’과 함께 21대 대선을 치르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한 것입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발언도 실망스럽습니다. 그는 “계엄이 일어나기 전에 진정한 협치의 정치를 이루지 못한 것은 과오”라고 말했지만, 도대체 그 ‘협치’란 무엇을 뜻하는 것입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뜻에 따라 김건희 특검을 무산시키고, 방탄국회를 만들었어야 했다는 말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전히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호에만 급급한 모습입니다.
김문수 후보가 어제 채상병 묘소 참배를 거부한 이유 역시, 윤 전 대통령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을 피할 수 없습니다. ‘윤심’에 기대 정치 생명을 유지하려는 국민의힘의 행태는 과거와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지금도 여전히 계엄을 옹호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눈치를 보며 정치적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출당 없는 ‘사과 성명’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결국 그들은 계엄 책임자와 함께 대선을 치르겠다는 내란 동조 정당입니다.
개혁신당은 분명히 밝힙니다. 우리는 ‘1호 당원 윤석열’을 간판으로 내세운 ‘계엄정당’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2025. 5. 13.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 문 성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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