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성 대변인|'노쇼'가 경제를 순환시킨다는 이재명...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2025년 5월 21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501
작성일2025-05-21 11:05:57
본문
이재명은 '노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을 순환경제를 모르는 바보로 낙인찍었다
이재명은 어제 우리당 이준석 후보의 호텔경제학에 대한 반박으로 "동네에 돈이 돌게 해야 동네 경제가 나아진다며 이걸 모르는 바보들이 있다"고 해명했다. 돈 줬다가 도로 빼앗는 것이 승수효과라는 것인지, 경제학의 기본도 모르는 위험한 말을 쏟아내고 있다.
잘못 알았으면 사과하고 수용하면 되는데 자신은 결코 잘못한 것이 없다며 패악을 부리는 이재명 때문에 대한민국 경제가 나락으로 갈 수도 있다.
과거 IMF나 미국 서브 프라임 모기지가 촉발한 리먼 브라더스 부도가 결국 부실 채권에 기반했던 경제 위기다. 이재명 주장대로 돈의 순환이 중요한 것은 맞지만, 그 돈이 부실한 기반일 때 즉 호텔 경제학에서 말하는 구매 취소 상황에서는 호텔, 문구점, 치킨집, 가구점까지 모두 공멸하게 된다.
이재명이 예를 든 금액은 10만원이지만 이게 실제 정부의 정책단위로 올라가면 수십조 수백조 단위로 올라가게 된다. 이재명의 주장과 달리 경제활성화가 아니라 경제공황을 초래하는 것이 바로 호텔경제학이다.
잘못을 인정하고, 오류를 수정하는 것은 지도자의 중요한 덕목이다. 자신만의 망상에 빠져 계몽령을 내렸다며 고집을 피우는 윤석열과 호텔경제학의 망상에 빠져 자영업자를 바보로 매도하는 이재명이 대체 무엇이 다른가.
이재명은 지금이라도 자신의 오류를 수정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기 바란다.
2025. 5. 21.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 정인성
- 이전글이동훈 공보단장|윤석열 망령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국민의힘이 단일화를 요구할 자격이 있나?|2025년 5월 21일 개혁신당공보국2025-05-21 11:50:56
- 다음글문성호 대변인|‘커피 원가 120원’이 언론의 왜곡이라는 ‘극단적인’ 이재명, 윤석열과 난형난제|2025년 5월 20일 개혁신당공보국2025-05-20 16: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