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공보단장|윤석열 망령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국민의힘이 단일화를 요구할 자격이 있나?|2025년 5월 21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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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5-21 11: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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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음모론자 전한길과 함께 부정선거 음모론을 다룬 영화를 관람했다. 한때 국정을 책임졌던 자가 음모론과 허위정보에 기대어 스스로를 정당화하려는 모습은, 민주공화국의 수치이자 국가적 망신이다.
윤석열은 아직도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조차 모른다. 그 무책임과 집착으로 이번 대선을 또 하나의 불행한 광기로 끌고 가려 한다. 윤석열이 공개 행보를 이어가는 한, 대선의 프레임은 점점 ‘윤석열 심판론’으로 선명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은 겉으로는 "윤석열은 이미 탈당했다"고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그를 여전히 추종한다. 당내 곳곳에는 친윤 인사들이 판을 치고 있으며, 김문수 후보조차 윤석열의 탈당 결정을 두고 “뜻을 받든다”고 한다.
윤석열의 비상계엄 음모에 침묵하고, 심지어 박수 보낸 세력이 바로 국민의힘이다. 그들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에게 단일화를 요구하는 것은 파렴치라고 볼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의 보수를 또다시 수렁에 빠뜨리려는 행위다. 윤석열이라는 이름으로부터 유일하게 자유로운 이준석 후보까지 흠집 낼 것인가.
진심으로 정권 교체를 원한다면, 김문수 후보가 먼저 결단해야 한다. 수많은 여론조사가 증명하듯, 김문수 후보의 지지층은 이준석 후보에게 갈 수 있지만, 그 반대는 불가능하다. 정말 나라를 생각하고 이재명 총통의 등장을 막고 싶다면 김문수 후보가 사퇴하라.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더럽히고 조롱한 보수의 이름을, 이제 개혁신당과 이준석 후보가 다시 바로 세울 것이다. 썩은 보수의 시대를 끝내고, 깨끗한 보수, 미래가 있는 보수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
2025. 5. 21.
개혁신당 선대본 공보단장 이 동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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