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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정인성 대변인|침묵을 강요하는 보건의료노조… 피해의식은 그 어떤 문제도 해결해주지 못한다.|2025년 5월 21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545

작성일2025-05-21 17: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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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오늘(21일) 구조적인 적자가 지속되는 성남시의료원을 방문한 우리당 이준석 후보를 막아서서 비난과 욕설을 퍼부었다. 성남의료원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공공의료의 수요예측 및 지속가능성 확보방안을 논의하려는 자리가 그들에게는 그만큼이나 불편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오늘 발표한 성명서를 보면 성남시의료원의 문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야기했는데, 이준석 후보가 신상진 시장을 옹호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다. 망상에 가까운 피해의식이다. 


피해의식으로 대화를 가로막아서 방식으로는 그 어떤 의료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의사 수나 늘리면 된다며 대화를 단절하고 대한민국 의료를 파탄 낸 대통령을 우리는 이미 경험하지 않았는가?


그들에게 성남의료원만큼은 이준석 후보와 개혁신당이 절대 방문을 해서도 안 되는 공간이고, 문제에 대해 그 어떤 발언도 해서도 안 되는 성역일지 모른다. 하지만, 공공의료의 지속가능성 확보의 노력을 막아서는 그들의 방식으로 피해를 보게 되는 것은 결국 우리 국민들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욕설과 비난으로 침묵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하는 논의의 장에 함께해주기를 부탁한다.



2025. 05. 21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 정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