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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이은창 대변인|이재명의 도를 넘은 언론 혐오, 사법 리스크 보도가 왜곡이며 가짜 정보인가|2025년 5월 22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490

작성일2025-05-22 1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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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언론 혐오가 도를 넘고 있다. 어제(21일) 이재명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제가 SNS를 통해 국민과 직접 소통하지 않았으면, 언론의 왜곡과 가짜 정보에 가루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에게 묻겠다. 도대체 언론이 어떤 왜곡과 가짜 정보를 유포했다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히기 바란다. 이 후보는 대법원의 선거법 위반 판결을 ‘사법 살인’이라 비난하더니, 이제는 사법 리스크를 보도해 온 언론을 향해 자신을 가루로 만들었을 것이라며 위협하고 있다.

이재명이 정권을 잡는다면, 자신의 심기를 거스른 사법부를 장악하고 언론마저 길들이려 할 것이 뻔히 예상되는 대목이다.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잘못은 전혀 없고 모든 것이 남 탓이라는 피해 의식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이는 전형적인 독재자의 모습이다.

“다시는 누구도 사법 살인당하지 않고, 칼에 찔려 죽지 않고, 총에 맞아 죽지 않는 공정한 경쟁을 해야 한다”는 발언이 대표적이다.


도대체 누가 사법 살인을 당했는가? 누가 칼에 찔려 죽고, 누가 총에 맞아 죽었는가? 피해망상에 사로잡힌 이재명 후보는 지금은 방탄유리 유세로 조롱을 받고 있지만, 향후 국가 권력을 쥔다면 있지도 않은 ‘사법 살인죄’로, ‘칼을 휘두른 죄’로, ‘총을 쏜 죄’로 국민과 야당, 언론, 사법부를 탄압할 것이 분명하다.


2025. 5. 22.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 이 은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