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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이은창 대변인|조승래 의원, 호텔경제학에서 예약취소된 10만원이 적극적인 재정의 역할인가?|2025년 5월 22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490

작성일2025-05-22 14: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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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의원이, 이재명의 호텔경제학을 방어하겠다고 나섰다. 조승래는 "호텔 경제학이든 치킨 경제학이든 핵심은 내수 침체", "적극적 재정의 역할이 필요“한 것이라 변명했다. 이재명 심기보좌를 위해 어쩔수 없이 나선 조승래 의원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만약 호텔경제학에서 10만원 짜리 호텔예약 취소가 없었다면 조승래 말대로 평범한 정부 재정투입을 설명하는 자료였을 것이다.


그러나 호텔 10만원 취소가 들어가는 순간 재정을 아예 투입하지 않는 사기 행위로, 호텔을 망하게 해 연쇄적으로 문구점과 가구점, 치킨집까지 흔들리게 만드는 내수 붕괴를 초래하게 된다. 조승래가 주장한 적극적 재정의 역할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


화폐경제와 실물경제는 서로 같이 가야 하는 것인데, 이재명의 호텔경제학은 실물경제는 상관없이 화폐흐름만 조작해 경제를 살리겠다는 위험천만한 시도를 하겠다는 것이다. 경기도지사 시절 배달앱 운영 실패에도 반성하지 않고 여전히 경제원리를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재명이 직접 올린 호텔경제학 포스터 아래에는 ”이것이 바로 기본소득이 가져다 주는 경제활성화입니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재명의 기본소득은 실물경제 성장이 아닌 화폐조작에 근거한 것이며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2025. 5. 22.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 이 은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