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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이은창 대변인|부정선거 주장이 아니라 ‘우려’였다는 이재명, 비상계엄이 아니라 계몽령이라 했던 윤석열과 똑같다|2025년 5월…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474

작성일2025-05-24 14: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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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어제(23일) 티비토론에서 개표조작 부정선거를 주장하지 않았다는 거짓말이 탄로나자, 오늘 언론과의 질의응답에서 "모르겠다. 하도 오래 전 일이라 정확한 기억이 없다", "부정선거를 했다는 것이 아니고 그런 우려가 있었던 것 같다"며 변명했다.


영상으로 공개된 2016년 11월 24일 당시 이재명의 발언을 그대로 적겠다. “명백하게 선거과정은 불법이었다는 거죠. 그것도 엄청난 규모의 3.15 부정선거를 능가하는 부정선거였다. 저는 선거 직후부터 그렇게 공개적으로 얘기했으니까.”


이재명에게 묻겠다. 이 발언이 부정선거 주장이 아니라 우려라고 생각하는가? 부정선거를 했다는 것이 아니고 우려를 한 정도로 중앙선관위에서 반박하는 보도자료를 낸다고 생각하는가? 중앙선관위는 그렇게 한가한 곳이 아니다.


이재명의 논리대로라면 비상계엄은 계몽령이라는 윤석열의 주장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부정선거 음모론에 빠진 것도, 자신의 명백한 잘못을 별거 아닌 것으로 치부하는 것도 이재명과 윤석열은 똑같다. ‘파란색 윤석열’ 이재명은 윤석열과 마찬가지로 결코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



2025. 5. 24.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 이 은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