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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정인성 대변인|생활치료센터 직원들이 먹을 과일을 혼자 다 먹은 이재명, 파렴치한 코끼리다ㅣ2025년 5월 28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562

작성일2025-05-28 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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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어제(27일) 열린 티비토론에서도 경기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한 배임혐의를 재차 부정했다. 매번 해왔던 대로 실무자들이 한 일이라 자기는 모른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재명이 말한 실무자인 공익제보자 조명현씨의 증언이 있다. 이재명이 매일 먹는 ‘샌드위치 세트’와 과일을 구매해 공간에 비치하고, 세탁물 정리, 로션과 샴푸 준비, 김혜경 씨의 식사 주문 및 자택 배달 등의 업무가 일상이었다는 명확한 증언이 있기 때문에 이재명은 배임죄를 폐지하지 않는 한 법원의 처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이재명이 2791만원이나 유용한 과일구매의 장부상 집행 내역은 코로나 시절 격무에 시달리던 생활치료센터 근무자들을 위한 격려경비였다는 의혹이 있다. 더욱이 이상한 것은 당시 경기도의 수십 개의 생활치료센터 중 일부 치료센터에만 격려비가 집중되었고 다른 센터에 대한 집행내역은 없었다는 것이다.


격려를 할 것이라면 한 번에 모든 센터를 대상으로 집행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재명은 매일매일 특정 치료센터 몇 곳만 돌아가며 집행했다는 것이다. 이재명의 지시에 가짜 집행내역을 만들어줄 측근이 있는 곳만 고른 것이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재명이 격무에 시달리는 생활치료센터 근무자들이 먹을 과일을 본인이 다 먹었다면 실로 파렴치한 코끼리급 식욕이다. 국민들은 이들의 과일 식대까지 법인카드로 알뜰하게 유용하는 이재명에게 결코 국가재정을 맡기지 않을 것이다. 



2025. 05. 28.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 정 인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