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선거기획단 회의 모두발언 주요 내용|2025년 2월 26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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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2-26 1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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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5년 2월 26일(수) 09:00
○ 장소 : 개혁신당 대회의실 (국회 본관 170호)
○ 참석 : 함익병 선거기획단장, 김두수 부단장, 이경선·구혁모·전인구 단원
◎ 함익병 선거기획단장
사실 어떤 국민도 원치 않았던 대통령의 탄핵이라는 문제가 불거지는 바람에 아직 확정되지 않은 탄핵 심판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개혁신당이 서둘러 선거 기획단을 꾸리게 된 점에 대해서 이번 탄핵 사태에 대해서 찬성이든 반대든 두 부류로 완전히 나눠져 있는 국론 분열된 상태로 우리가 선거 기획을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약간의 죄송스러운 마음을 먼저 전하겠다. 어느 누구도 대통령의 임기가 중간에 중단되는 걸 바라는 국민은 없었을 텐데 탄핵은 소추가 됐고 현재 헌재에서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오래된 정당이 아니고 신생 정당이고 젊은 정당인 관계로 많은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혹시 있게 될 대선이라면 우리가 거기에 대해서 좀 더 미리 준비해 놓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생각을 갖고 선거 기획단을 꾸리게 됐다. 그에 따라서 우리가 좀 더 국민들에게 기존 양당의 낡은 모습이 아닌 대한민국을 위한 개혁적 정책을 준비하고 선거를 준비해 좀 더 좋은 후보로 여러분들에게 개혁신당을 어필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놓는 것이 필요하겠다라는 의미에서 오늘 기획단이 이루어진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혹시 있게 될 대선이 있다면 개혁신당에서 잘 준비된 내용을 보시고 많은 지지를 부탁드릴 수 있는 말씀도 미리 드리겠다.
◎ 김두수 부단장
함익병 단장님을 제가 보좌하는 역할이다. 우리 사회에 지금 아무 소용없는 정말 의미 없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윤석열 대통령이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주장이 있고 또 하나는 대선 후보를 양자 대결 붙이고 있는 그래서 두 사람의 당선 가능성을 이렇게 저울질하는 이 두 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한국 정당들이 오래 된 관행처럼 양당제에 기반해서 분석을 하다 보니까 49대 51 이렇게 분석하는데 사실은 30대 20대 20대 30 그래서 보수도 두 개로 나뉘어 있고 진보도 두 개로 나뉘어 있고 오히려 가운데 중도적인 개혁적인 진보 개혁적인 보수가 존재해서 이 둘을 합치면 40% 정도의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 사실은 양 봉우리가 아니라 가운데가 높은 봉우리인데 워낙 양당제에 기반해서 양쪽을 끌어다니다 보니까 가운데가 없고 우리 사회에 중도가 없고 양극단만 있어 보인다. 그래서 우리 기획단이 이렇게 빨리 발족한 것도 이것이 양당의 2파전이 아니라 명백하게 3파전으로 갈 것이다, 그리고 중도의 보수든 개혁이든 중도를 차지하고 있는 분들이 결국 목소리를 내게 될 것이다, 이런 것들을 미리 기획해서 우리 사회가 쓸데없는 아무 의미 없는 2파전 선거가 아닌 3파전으로 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가 한번 기획해 내보겠다 이런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 이경선 선거기획단원
안녕하십니까? 현재 저희 개혁신당의 조직부총장과 서울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다. 앞에서 우리 단장님이나 부단장님께서 좋은 말씀해 주셨다. 저는 대한민국이 지금 양극화로 너무 치닫고 있다는 거에서 좀 마음이 아프다. 틀림이 아닌 다름을 잘 전달하고 모든 국민들이 정치에 매몰되지 않고 올바름을 제대로 알 수 있는 다음이 어떤 것이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우리 개혁신당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저희 기획단에서 순차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하실 거다. 기초부터 충실한 저희 기획단이 되고자 하고 국민들이 정말 내 마음처럼 편안한 정당이 개혁신당이다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세밀하게 국민들에게 다가가도록 하겠다. 지켜봐 주십시오. 열심히 하겠다.
◎ 구혁모 선거기획단원
저는 현재 개혁연구원의 상근부원장으로 있다. 오늘 이렇게 대선 선거기획단에 참여해 주서 너무 영광이다. 오늘 우리는 개혁신당 선거기획단의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 조기 대선은 대한민국 현대 정치사에서 매우 이례적인 상황에서 치러지고 있다. 거대 양당은 개헌과 탄핵이라는 극단적인 정치적 프레임을 내세워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제3당인 개혁 신당이 대선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은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의 판을 바꾸기 위한 전략 필수적인 과제다.
대한민국 국민은 더 이상 양극단의 정치를 원하지 않는다. 과거 수십 년 동안 거대 양당이 정권을 주고받으며 펼쳐온 정치의 방식은 결국 대결과 분열 그리고 무책임한 정쟁만을 남겼다. 선거 때마다 이번에는 다를 것이다라는 기대를 가졌지만 결국 돌아오는 것은 실망과 좌절뿐이었다.
이제 국민은 새로운 선택지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그 선택지가 바로 개혁신당이어야 한다.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가 대선에서 어떤 메시지를 국민께 전달할 것인지 어떤 방식으로 국민과 소통할 것인지 그리고 실질적인 승리를 위해 어떤 전략을 취할 것인지 깊이 있게 논의해야 한다.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국민이 신뢰하고 지지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국민이 바라는 것은 막연한 개혁이 아니라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치 세력이다. 개혁신당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국민께 분명히 보여줘야 한다.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 전인구 선거기획단원
기업에는 사외이사가 있듯이 저는 우선 여기 당원이 아니다. 그런데 객관성을 위해서 어떻게 보면은 더 제가 또 여기서는 지금 30대다. 만으로 지금 38세다. 그래서 2030대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전달하기 위해서 그리고 우리나라 경제 정책과 많은 것들에 대해서 좀 구조적인 문제들이 많았었던 것 같은데 그거를 어떤 이익 없이 그대로 잘 전달해서 이게 좋은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제가 전달하기 위해서 나섰다.<끝>
2025. 2. 26.
개 혁 신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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