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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개혁신당 입당식 인사말 및 제14차 선대위 회의 모두발언 주요내용|2025년 5월 1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626

작성일2025-05-01 11: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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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5년 5월 1일(월) 09:30

○ 장소 : 개혁신당 대회의실 (국회 본관 170호)

○ 참석 : 천하람 상임선대위원장, 조용민 공동 선대위원장, 서철모 공동 선대위원장, 이주영 공동 선대위원장, 이주영 공동선대위원장, 전성균 공동선대위원장, 김철근 종합상황실장, 이경선 조직본부장, 김병기 경제특보, 이동훈 공보단장, 김두수 정무특보단장, 김범준 대외협력특보단장, 김미리 경기도당 위원장, 박명원 경기도의원

※ 싱크(O) 풀단영상(O)



<입당식 인사말>


◎ 천하람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경기도 의회에 박명원 의원님 오늘 개혁신당에 입당해 주셔서 너무나 반갑다.


이렇게 새로운 좋은 우리 인재들이 개혁신당으로 오신다라고 하는 것은 결국 이준석 후보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그런 증거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런 우리 좋은 입당식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되기를 바란다.


또 우리 박명원 의원님 굉장히 뜻깊은 것이, 저희 이준석 후보가 있는 지역인 경기도 화성시를 지역구로 하시는 경기도의원님이시다. 그래서 화성시를 정치적 어떤 기반으로 하는 대통령 탄생에 일조하시고자 저희 개혁신당을 이렇게 선택해 주신 것, 저는 굉장히 지역에서 보더라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박 의원님이 이번에 개혁신당에 합류하심으로 인해 가지고, 제가 알기로는 경기도 화성시에 민주당 출신이 아닌 광역의원은 유일하게 우리 개혁신당 의원만 있게 되는, 그래서 화성시에 명실상부한 2당으로서 지역에서도 자리매김하고, 또 이번 기회에 대통령을 배출하게 된다면은 다음 지방선거에서는 경기 화성시의 1당을 우리 개혁신당이 가져갈 수 있는 큰 교두보가 확보된 것 아닌가 한다.


그래서 오늘 입당하신 거 진심으로 환영하고, 화성시를 넘어서 경기도가 이번 대선에서 압도적으로 이준석 후보를 선택하는 데 큰 역할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 축하드린다. 감사하다.



◎ 박명원 경기도의원


저는 경기도 의원이면서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여기 화성에 제2선거구 소속 박명원 의원이다. 민주주의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애국 시민 여러분, 저는 이준석 대통령 후보님을 진심으로 섬기기 위해서 왔다. 또 천하람 대표님을 역시 사랑하고 존경한다.


또한 추가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김미리 경기도당 위원장님의 추천으로 하여 이렇게 함께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미래 지향적이고 새로운 정치, 약자와의 동행을 추구하면서 후배 정치인을 물심양면으로 돕고 또 모시고 섬길 작정으로 결단했다.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애국 시민 여러분 반갑고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감사하다.




<제14차 선거대책위원회 모두발언>


◎ 천하람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박명원 의원님 합류 다시 한번 환영하고 감사하다.


대법원이 파기 자판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피선거권을 박탈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개혁신당과 이준석 후보는 대법원 덕 볼 생각 없다. 이준석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정면 승부, 진검승부를 하기 바란다. 이재명 후보는 6월 3일에 이준석 후보와 국민에 의해 퇴출될 것이다.


이준석에 의한 정권 교체가 이재명에 의한 정권교체보다 우월함을 국민들께 설득해 나가겠다. 압도적 다수 의석을 가진 괴물 이재명 정권이 아니라 협치를 내재화하는 이준석 정부를 만들겠다. 법으로 보복하는 법조인의 정치를 끝내고 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이공계 정치를 시작하겠다. 경제를 알지도 못하면서 돈만 풀겠다고 아무말 대잔치 괴짜 경제학으로 말장난하는 이재명 후보를 퇴출시키겠다.


이준석 정부가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장난치지 않는 경제 운영을 하겠다. 오른쪽 깜빡이 키고 좌로 우로 오락가락하다 결국 뒤로 가는 이재명 후보를 막아내고, 좌도 우도 아닌 앞으로 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내겠다. 이준석 후보의 압도적 새로움으로 이재명 후보를 국민에 의해 퇴출시키겠다.



◎김병기 경제고문


김병기 경제고문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경제 공약은 경제 구조의 투명성 그리고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저가형 고속철을 도입해서 수도권과 지방의 인적, 물적 교류를 확대하고 자본시장 선진화를 통하여 소액 주주를 보호하며 기업의 주주에 대한 책임과 충실 의무를 다 하자는 것이다. 경기 남부에 첨단 산업 벨트를 구축하고 화성·용인 지역을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자는 것이다.


대표적인 경제 공약은 자본시장 지배 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것으로 국내 경제 전반에 매우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믿는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은 양극화와 경기 침체 속에서 중산층과 소상공인이 매우 어렵게 되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관세 정책은 글로벌 시장에도 많은 부담과 불확실성을 제기하고 있다.


관세라는 것은 산업 정책적 측면에서 보완적 수단이기 때문에 관세로 글로벌 경제를 이끌어가기에는 한계가 있다. 초기에 지금 무분별한 고율 관세 부과는 계속 글로벌 경제 사회에서 집행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본다.


많은 분야에서 적절한 경제 공약을 세우기는 어려움이 많지만, 현재 실물 경제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금융 부문, 그리고 부동산에 대해서 일부분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첫째, 국민 생활의 안정을 위하여 여신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 지난해 4대 금융그룹 이자 수익만 42조 원, 2025년 1분기만 해도 5조 원이다. 이러한 수익은 은행의 예대 마진에서 비롯되었다고 본다. 이자 장사만 하는 은행의 수익 구조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 은행은 이익을 목표로 하는 기관이 아니다. 수익을 최소화하여 국민 생활의 안정을 위한 도구로 쓰여져야 한다.


둘째, 지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강남 3구뿐만 아니라 전 국토의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였다. 토지거래 허가제를 폐지했다가 다시 부활하고 해서 정책의 일관성도 없지만 이러한 부동산 가격 자체가 안정되지 못하고 갈팡질팡한다. 정책의 일관성이 있어야 하고 특히 일부 아파트 고급 빌라의 가격은 천정부지의 높은 수준이다. 


예를 들어 반포 지역 아파트는 평당 2억원, 30평대 서민 보통 중형 아파트 이런 게 보통 7~80억, 100억 이렇게 가까이 간다는데 그런 아파트를 매입하는 사람은 도대체 누구인가? 고가 부동산 매입자의 자금 출처를 조사해서 정당한 구입 자금인지 이런 걸 확인해야 한다. 여러 조사 방법이 있겠지만 국세청에서 이런 경우에는 자금 출처 등 핀셋 방식으로 규제를 해야 된다고 본다.


셋째, 완벽한 행정수도를 만들고 지방도시 육성을 해나가야 한다. 세종시로 대통령실 국회를 이전하여 행정기관의 분산에 따른 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정부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공기업 지방 이전도 반쪽짜리 밖에 되지 않는다. 포스코, 한전 등 지방으로 본사를 이전했지만 서울 사무소는 그대로 있는다. 그 넓은 건물과 비싼 강남 땅에 그대로 있어 가지고 이 지방 이전에 대한 실효성이 떨어진다.


명실상부한 지방 이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구해 가야 하겠다. 그 이외에도 어려운 경제 문제가 산적해 있지만 세대교체를 통한 젊은 대통령 글로벌 리더로서의 우리 이준석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이런 부분은 잘 개선해 나갈 줄 믿는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는 날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감사하다.



◎조용민 공동선대위원장


제가 부모님하고 저녁 식사를 하면서 설득했었던 내용들에 대해서 여러분들하고 좀 공유해 보고 싶다. 우리나라의 리더를 뽑는 이제 6월 3일 그 시점으로 한번 가보겠다. 우리나라 내부의 어떤 정쟁에서 누가 이기냐의 방식으로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런 말씀을 이제 저희 부모님하고 나누면서 이게 굉장히 중요한 우리나라 국민들한테 주어진 굉장히 좋은 기회다, 외부에 어떤 메시지를 던질 거냐의 게임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다.


세계 강대국들, 경쟁국들의 리더들한테 우리나라 국민이 내는 카드를 보여주는 굉장히 중요한 결정인 것이다. 쉽게 설명드리면 이런 것이다. 6월 3일 투표하시고, 6월 4일날 외신 뉴스 토픽을 결정하시면 된다. 뉴스 토픽을 결정한다는 게 무슨 얘기냐면, 미래로 가보면 이게 굉장히 쉬워지는 결정일 수 있다.


AI에서 가장 중요한 테스트를 튜링 테스트라고 한다. 블라인드 테스트가 기본이다. 지금부터 한번 결정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첫 번째는 외신 토픽을 이 두 가지 중에 하나로 나올 것이다. 6월 4일 대한민국 국민은 계엄 이후 반대 세력의 리더를 택했다. 내란을 해결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였다가 외신 토픽이 될 거냐 아니면 한국 국민은 계엄을 탄탄한 시스템으로 극복한 후에 좌우를 택하지 않고 기존의 정치권을 택하지 않고 미래와 과학 기술을 택하는 선택을 했다. 두 외신 토픽 중에 고르면 되는 것이다. 


두 번째 블라인드 테스트를 한번 해보겠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는 불확실한 리더가 클론처럼 움직이는 국회 절대 다수석을 전부 확보하는 상황을 고르시던지 아니면 국회 이석으로는 움직일 수가 없어서 3당이 강제적 협치로 돌아가는 그런 상황 그래서 내 생업에 내가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그런 상황들 그 메시지가 이런 것 같다. 저를 지지해 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는 메시지를 듣고 싶으신 건지 ,6월 4일 날 아니면 저를 지지해 주신 분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수많은 많은 분들과 함께 힘을 합쳐서 문제를 해결하겠다라는 메시지를 듣고 싶으신 건지 택하는 되게 중요한 결정이다.


세 번째는 화학적 결합 없이 외연 확장이나 구호성 색깔 바꾸기를 하는 약간의 카메라 형식 합종연횡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리더 아니면은 인간관계를 통해서 세 끌어 모으기를 하는 것이 아니고 고해상도 정책을 계속 발표하면서 생각을 끌어모으는 행동을 보여주고 있는 리더, 지금 우리가 사실 이 기간 동안 리더 면접을 보고 있는 것이다.


제가 재직했었던 구글이나 삼성전자에서 면접이라는 게 이렇게 한 달 동안 이루어지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블라인드 테스트 네 번째 AI 100조 혹은 200조, 제가 어제 그리고 그저께 수많은 스타트업 CEO 분들이랑 그리고 투자자분들이랑 식사도 많이 하고 간담회도 굉장히 많이 했다. 퓨리오사랑 리벨리온, 그리고 그 밖에 여러 기업의 스타트업들이 지금 가장 절실하게 원하는 것은 투자가 아닌 인재다. 미국 가서 리크루팅을 해야 된다. 지금 그런 상황들 속에서 이렇게 투자처가 없다라는 것도 고민이다. 사실은 어디서 끌어 모을지 모르는 100조, 200조 이런 식으로 투자가 들어가면 실제 필드에 있는 투자자들은 굉장히 무섭다. 버블 밸류가 생긴다. 굉장히 큰 투기 시장으로 변질될 수도 있다. 가장 중요한 건 펀더멘탈을 키우는 인재 유치에 집중하고 있는 리더가 중요하다.


NVIDIA 관련해서 오세훈 시장님하고 안철수 후보님하고 안철수 의원님하고 이준석 후보님께서 얘기하신 것이 NVIDIA를 비판한 게 굉장히 잘못 이해하고 계시던데, 사회주의적 성향의 NVIDIA 정책이어서 비판을 했다라고 이 세 분의 의견을 굉장히 왜곡한 내용을 제가 접했다.


AI 전문가께서 그렇게 얘기를 하시면 안 되는 것이다. 이건 사회주의라고 얘기한 적이 없다. 오세훈 시장님과 안철수 의원님, 이준석 후보님은 어떤 부분을 비판한 거냐면 비현실적인 방법이기 때문이었다. 그런 리더 아니면 실제로 고해상도 AI 정책을 펀드멘탈을 키워서 진짜 AI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리더, 이 굉장히 단순한 결정을 하실 수가 있을 것 같다. 결국 과거냐 미래냐 중에 고르시면 되는 너무 쉬운 객관식 문제인 것 같다.


6월 4일 이후에는 제가 미국에서 주로 생활을 하게 될 텐데 국민들이 이런 선택을 한다는 거, 그리고 6월 4일 이후에 정말 인조이 할 수 있는 멋진 정책들과 의사결정들을 정말 자긍심을 갖고 흐뭇하게 바라보는 그런 날들을 저는 기대를 하고 있다. 6월 3일에 어떤 결정들을 좀 더 단순화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다.



◎서철모 공동선대위원장


안녕하신가? 서철모이다. 대한민국은 지금 축소 사회라는 급진적 인구 감소의 위기에 서 있다. 생산 가능 인구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과거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 내 일을 설계할 수 없다. 기술이 시간을 앞지르고 있고 고도의 산업 구조에 따라서 많은 변화가 예측되고 압도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문제는 미래를 예측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서 대응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전환기의 가장 절실한 과제는 AI와 로봇을 활용한 생산성 확대이다. 인구가 줄어들어도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사람 한 명이 창출하는 많은 것을 대폭 끌어올리는 것이다. 


이미 현장에는 데이터와 첨단 기술과 그 가능성이 증명되었다. 그러나 이를 국가적 도약으로 연결시키려는 정치의 기술이 부족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준석 후보가 미래의 설계자임을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AI 로봇이 열어줄 새로운 생산성의 패러다임을 누구보다 정확하게 꿰뚫고 있다.


교육, 노령 인구, 지역 균형 발전, 이것을 아우르는 통합적 관점에서 해법을 준비해야 한다. 우리는 해야 할 일이 분명하다. 과거의 갈등을 반복하고 제시하고 하는 정치를 멈추고 기술로 미래를 설계하는 정치로 나아가야 하며 축소 사회를 압축 도약의 계기로 바꾸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


국민 여러분 숫자의 벽을 기술력으로 넘어서는 것은 이제 불가능한 꿈이 아니다. 이준석 후보와 함께라면 우리는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기적을 만들 수 있다. 미래의 준비는 정치에서 시작된다. 감사하다.



◎전성균 공동선대위원장


전성균이다. 안타깝게도 연휴에 뼈아픈 소식 전해드린다.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은 내년부터 대한민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대만에 역전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24년 만의 일이다. 단순한 지표의 역전이 아니라, 미래 대비에 실패한 국가의 경고장이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여전히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있다. 기본사회니, 주4일제니, 표만 노리는 공약을 쏟아내며 마치 복지와 환상만으로 나라를 운영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있다. 아니, 국민을 착각에 빠뜨렸다.


지금 필요한 건 달콤한 말이 아니다. 뼈아픈 개혁, 냉정한 전략, 국가적 혁신역량의 총동원이다. 대만은 이미 첨단산업과 AI 분야에 전력을 다하며 미래 먹거리를 향해 폭주하듯 달려가고 있다. 반면 우리는 정쟁으로 반도체 특별법 하나 통과 못 시키는 나라가 되어버렸다.


표퓰리즘으로는 선진국이 될 수 없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는 속도를 높이고 있고, 우리는 뒤처지고 있다. 기득권의 감성팔이, 정치적 구호만으로는 저성장 수렁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다.


개혁신당은 다르다. 우리는 말이 아닌 전략으로, 쇼가 아닌 실행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성장의 나라’로 세우겠다.


이준석 후보는 말한다. “정부조직을 최소화 하고! 일하는 정부를 만들고, 지방엔 법인세 자율권을,,경제엔 10년간 리쇼어링 대전환을 약속한다. 그리고 연금·최저임금·교권 등 누구도 손대지 못한 개혁, 우리가 해내겠다”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 미래는 국민만이 선택 가능하다. 그런데 미래는, 미래를 말하는 개혁신당에 있다. 감사하다.



◎이주영 공동선대위원장


이주영이다. 예결특위에서 추경안이 심사 중이다. 총 규모는 12.2조 원으로 가용 재원 4.1조 원에 국채 발행으로 8.1조를 메우게 된다. 이번 추경안이 통과되면 GDP 대비 적자 비율은 3.2%로 또다시 재정 준칙을 어기게 되는데, 추경으로 기대하는 성장률의 제고 효과는 0.1% 포인트에 불과하므로, 빈약한 경기 부양 효과에 비해 재정 부실은 더 심각해질 것이다.


세부 내역은 더욱 납득이 어렵다. 일회성으로 휘발하거나 현금으로 살포되어 증발되는 영역에 전체의 3분의 1이 넘는 재원이 투입된다. 규모는 주먹구구이고, 계획은 근시안적이며, 목적은 불분명할 뿐 아니라 불순해 보이기까지 하다. 재난 대응, 민생 회복, 경기 부양, 미국발 관세 대응 등 수많은 구실을 붙여두었지만, 많은 예산이 각자의 정당 혹은 개별 지역 공약 지원과 결합되어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지난 연말 정치권이 책임감 있게 예결을 진행했다면 이렇게 급하게 올리지 않았어도 될 추경이었고, 국회와 정부의 국가를 위한 진정성이 있었다면 이런 식으로 탕진해서는 안 될 재정이었다. 배가 산으로 가는 대부분의 이유는 주객이 전도되어서이다. 어디로 갈지 방향성이 없는 상태에서 여러 사공이 각자 눈앞의 이익만 꾀하기 때문에 그렇다.


예산을 정쟁의 도구로, 추경을 매표의 도구로, 정치를 사익의 도구로, 대한민국을 권력의 도구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별도 달도 따다 주겠다는 사람이 원래 제일 위험한 사람이다. 달콤한 포퓰리즘은 우리 모두를 침몰시킬 세이렌의 노랫소리와도 같은 것이다.


이준석 정부는 논리와 지성, 과학과 통계로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를 함께 조망하는 압도적 신항법 시스템을 꿈꾸며 자유와 정의와 풍요의 목적지를 향해 앞으로 직진하고자 한다.


우리의 내일이 목적이고 대한민국의 번영이 목적인 단 하나의 정당! 우리는 개혁신당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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