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선거 후보 본선거 첫 일정 여수산업단지 방문 백브리핑|2025년 5월 12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675

작성일2025-05-12 02:05:37

본문

○ 일시 : 2025년 5월 12(월) 00:37

○ 장소 : 여수 국가산업단지 / 금호피앤비화학 여수2공장 (전라남도 여수시 월하동 144-11 일대)

※ 싱크(O) 영상(O)



◎ 이준석 대통령 후보



이제 12일 0시가 지났다. 대한민국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이제 시작되었다. 제가 오늘 선거운동 개시와 함께 이곳 여수 산단으로 온 이유는 대한민국의 가장 위기가 무엇인지,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되려면 무엇을 할지를 제 의지로 드러내기 위함이다.



지금 뒤에 보이시는 여수 석유화학단지는 지난 수십년간 대한민국의 수출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의 자랑이며, 대한민국 땀의 결실이다. 그런데 이 여수석유화학단지가 최근에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서 특히 내생적, 외생적 요인을 결합돼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저는 지금까지 대한민국 정치가 이런 것을 정치의 중심에 놓고 다루지 않았기 때문에 산업현장에서 또 정말 노동자분들의 삶에서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제가 누누이 강조해온 글로벌 통상 무역 전쟁에서의 압도적인 승리 그리고 중국이나 미국과의 과학기술 패권경쟁에서의 압도적인 승리, 이것이 아마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유권자들이 가진 이번 선거에 대한 기대치가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한다.



저는 정말 이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24시간 돌아가는 여수 석유화학단지의 공장과 그 안에서 일하시는 노동자 분들처럼 제가 대통령이 되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내내 대한민국의 발전을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걱정하는 그런 대통령이 되겠다.



이번 선거 정말 밤새도록 뛰면서 대한민국을 위한 해법을 찾는다는 결기로 임할수 있도록 하겠다.



===언론 질의응답===



질문) 특별히 여수로 오신 이유?



답변) 지금 대한민국의 여러 산업중에서 국가산단이 있는 곳들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들이 많다. 특히 여수석유화학단지는 중국과의 물량경쟁, 덤핑경쟁 속에서 최근의 이익률이라던지 매출규모가 많이 줄어든 상태다.



이것을 해결하는데 있어서는 대통령이 될 사람이 외교적 감각, 통상에 대한 이해, 그것과 더불어 산업전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생각한다. 이공계 출신이면서 또 이런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고 있다고 자부하는 저에게 어쩌면 제 의지를 드러내기 위한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미 지난 선거운동 준비기간 동안에 제가 구미의 국가산단과 포항을 방문하면서 그 지역서도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 우리가 해결해야 할 지점들을 확인했다. 지난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누차 러스트벨트라는 2차 산업지대에 대한 공약들이 주효하게 다뤄졌는데 저희 개혁신당에서도 그리고 이준석도 대한민국의 수출을 이끌고 지금까지 국가 성장을 이끌었던 2차 산업단지들이 다시 한번 재도약할 수 있는 것에 많은 고민을 해서 해법을 제시할수 있도록 하겠다.



이미 아시는 것처럼. 러스트벨트 근로자들을 위한 러스트벨트의 기업들을 위한 해외에 갔던 기업들이 리쇼어링 하는 방법에 대한 저희의 대안을 내놓은 적이 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노동 규제에 대한 부분들, 그리고 임금에 대한 어느정도의 자율권을 부여하는 그런 정책들을 통해 이런 저희가 제시할 수 있는 2차 산업 진흥책들을 국민 앞에 내놓고 평가받을수 있도록 하겠다.





질문) 오늘 슬로건으로 미래를 여는 선택 그리고 PI로 새로운 대통령 이준석 공개했는데 선택 배경은?



답변)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미래는 정말 중요한 키워드다. 왜냐 지금까지 4년 간 윤석열과 이재명이라는 과거를 보는 사람들, 제가 법률가 출신이라 통칭했지만, 과거 이야기만 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대한민국 정치에서 지워졌다. 그게 대한민국 정치의 암흑기였고, 그동안 국제적인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은 도태되어가고 있었다.



이제 이준석 정부가 출범하게 되면 대한민국 정치는 과거의 네가 잘났다 내가 잘났다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 과거에 누군가를 감옥 보내고 서로 방탄하기 위한 그런 생산성 없는 정치가 아니라 미래 비전을 서로 공유하고 정치권에서 경쟁하는 그런 정치로 탈바꿈할 것이다 이런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미래가 상징하는 것은 바로 젊은 세대가 살아갈 공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목소리 잘 반영되지 않던 젊은 세대가 자신들의 미래에 대해 더 활발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 만들겠다는 의지로 보시면 될 것 같다.



이것이 바로 저희가 말하는 압도적 새로움이다. 정치라는 것은 기득권 세력 간의 서로간의 갈등 이런 것을 상징했다면, 미래를 향한 뜻이 모여서 진짜 생산성 있는 고민을 하는 그런 걸로 바꿔내겠다라는 것이 저희가 제시하는 압도적 새로움이다.





질문) 청계광장서 출정하는데 의미 설명



답변) 청계천은 우리나라에서 보통 정치적인 활동을 시작할 때 많이 시작점으로 삼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저는 그 청계천에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저의 정치적인 담화를 이야기하기 전에 제가 여수 산단에 와서 제가 결국엔 우리나라의 2차 산업, 그리고 노동자들, 그리고 또 밤새 일하시는 열성적인 분들을 존중한다는 의지를 보이고자 이렇게 보이자고 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여수에서의 일정을 시작으로 해서 서울로, 그 다음에는 다시 지방으로 정말 몸이 부서지도록 뛰어서 대한민국의 문제점들을 다 짚어내고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서 정말 역동적인 선거를 치러낼수 있도록 하겠다. 저희가 다른 정당에 비해서 후보 확정 절차가 빨랐고 많은 준비를 한만큼 이번 선거 과정도 압도적인 캠페인으로 국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





질문) 좌우이념 대립이 심각한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답변) 지금 대한민국 정치에서 좌우이념 대립이 심하기 때문에 사실 공통된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국민들끼리도 지금 다른 해법에 대해가지고 투표를 하곤 한다.



제가 봤을 때 이곳 여수에서 지금의 2차 산업이 겪고 있는 문제라고 하는 것은 포항과 온산에서 어쩌면 구미에서 벌어지는 문제와 아주 비슷한 문제일텐데 이게 정치적 해법으로는 다른 성향의 투표가 일어나곤 한다.



저는 더 이상 그래선 안 된다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선거의 슬로건으로 좌도 우도 아닌 앞으로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 대한민국이 좌도 우도 동도 서도 따로 없이 이런 문제에 있어서는 합심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저는 솔직히 말하면 제가 보수진영에 속해있는 사람이라고 하지만 지난 제 정치여정 동안 누구보다도 진정성 있게 전라도 지역, 호남지역의 문제를 다뤄왔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도  제가 결국 광주의 젊은 세대가 하는 이야기를 선거 캠페인에 잘 반영해서, 잘 아시는 것처럼 복합 쇼핑몰 문제 같은 것들이 선거의 주요 화제로 등장했었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도 동서 지역과 이념을 가리지 않고 대한민국에 시급을 요하는 그런 문제들에 대하여 저만의 해법으로 희망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질문) 산업재해도 심각한데 해법은 무엇인가?



답변) 실제로 산업재해에 관해서는 매번 이런 일이 발생할 때마다 젊은 층이 현장에서 많은 상해를 입고 피해를 입는 것에 대해서 젊은 노동자들의 요구가 굉장히 강하다. 다른 것은 몰라도 사람이 공장에서 일할 때는 본인의 안전에 대해 가지고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가 구의역 사고부터 시작해서 서부발전 사고 이런 것들을 겪으면서 다시 한번 되새기는 매번 되새기는 주제들이지만, 특히 오늘도 이곳에 와보니까 또 이 밤시간 대에 많은 현장근로를 젊은 세대가 교대근무를 통해서 하고 있는 걸 봤다.



이분들이 대한민국의 수출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만큼 정치권에서는 그분들의 안전에 대해 가지고 책임져야 할 그런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 중대재해처벌법이나 이런 정치적인 쟁점에 있어서 개혁신당과 이준석은 최대한읜 안전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펼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





질문) 리쇼어링 강조하며 외국인 노동자들이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에 일할 수 있게 데려오자 하는 것인데, 외국인 노동자들이 국내 소비자보다 소비력이 낮을 텐데 지역경제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가?



답변) 실제로 리쇼어링을 통해서 예를 들어 베트남이나 중국 쪽으로 진출했던 공장이 다시 원소재지로 복귀하는 경우 아마 구미의 삼성전자나 이런 것들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럴 경우에 현지 베트남 같은 곳에 있던 노동규제와 임금수준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다는 말은 그게 최저 하한선인 것이다.



결국에 우리나라의 물가사정에 따라, 저희가 그곳에 있는 노동자분를 강제이주 시킬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그러다보니 지금 한국에서 고용되는 근로자들과는 조금 다르겠지만 합리적인 선에서 아마 그런 것을 조정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것은 노사 간의 교섭을 통해 각 기업이 적정선 정하게 될 것인데 저는 그렇게 했을 때도 임금 면에서 리쇼어링 통해서 외국인 노동자 들어오는 것에 상당한 경쟁력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또 리쇼어링 정책에 대해 일부에서는 국내에 있는 다른 근로자들의 노동조건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냐, 특히 한국에 오시는 분들이 다른 업종에 취업하려고 하면 어떡하냐 하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희는 여기에 대해서 911이라는 저희의 특별 비자를 제안했다.



이 특별비자에 따르면 애초에 리쇼어링을 통해서 들어오는 기업에서만 근로가 가능하고 다른 기업으로 옮겨서 취직하는 것은 불가능하도록 이렇게 저희가 제한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현재 존재하는 사업장들의 노동조건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드린다.





질문)법정 최저임금 제도 연성화하는 것인가?



답변) 네 맞다. 실제로 저희가 최저임금 제도에 대해 어느 정도 연성화하는 조치를, 방금 말씀드린 리쇼어링과 함께 한편으로는 지자체에서 지자체와 지방의회가 지역 상황에 맞게 최저임금 수준을 상하 30% 정도 선에서 조정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을 한 바 있다.



노동유연성 이전에 임금유연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저희의 생각이다. 실제 현장에서 그렇다고 해서 30%까지 등락이 일어날 거라 보지 않는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서 이탈이 심한 경우에는 긴급 조치성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해서 저희가 이것을 지자체와 지방의회에 어느 정도 폭을 두고 조정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아마 지역 내에서는 정치권에서 이념적 성향에 따라 약간의 시행착오는 있을 수 있겠지만 지방자치제가 지금같이 그냥 당색에 따라 정책을 결정하는 게 아니라 지역주민에 밀착해서 맞는 정책들을 특히 법인세나 이런 임금수준을 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오히려 경쟁을 통해 적극적인 기업 유치가 일어날수록 할 수 있다.





질문) 지역 소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답변) 실제로 지역소멸이 일어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결국에는 일자리, 노동조건이라고 하는 것이 수도권과 지역의 격차가 생기기 때문일 것이다가 첫 번째다. 두 번째는 지역에서 향유할 수 있는 그런 직장 외 다른 문화나 이런 것들이 수도권이나 대도시 지역에 비해서 조금 열위에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저는 이 부분 같은 경우에는 교통망의 확충 같은 경우에는 활발히 진행돼서 지방에 있는 시민들도 대도시에 있는 인프라를 같이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일단 첫 번째다. 두 번째는 교육 수준 같은 경우도 저희가 지역 별로 어느 정도 궤도에 같이 오를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희가 최근에 수학교육국가책임제라든지 아니면 공교육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서, 이런 지역에서의 교육환경들이 꼭 서울로 올라가지 않더라도 충분한 수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제가 사실 국민의힘 당대표직을 그만두고 난 뒤에 제가 지역에 지방의 문제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제가 여수와 가까운 순천 지역에 약 4개월 가량 거주하면서 또 지역 생활을 하면서 지역의 교육 여건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살피기 위해서 제가 교육봉사를 한바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 중소도시에서 특히 일어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많은 이해 갖고 있다 생각한다. 앞으로 그런 지역의 중소도시를 살리기 위한 대책도 계속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끝>



- 개 혁 신 당  선 대 본  공 보 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