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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선거 후보 서면 젊음의거리 집중유세 연설|2025년 5월 14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662

작성일2025-05-14 20: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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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5년 5월 14일(화) 19:00

○ 장소 : 주디스태화 골목 ABC마트 사거리(부산 부산진구 신천대로50번길 79)

※ 싱크(O) 영상(O)


◎ 이준석 후보


이렇게 만나 봬서 반갑다. 이준석이다. 원래 목 관리를 잘하는 편인데, 이번에 워낙 대구에서 반응이 열렬해 어제 몸을 거의 다 소진해서 지금 이 모양 이 꼴이 됐다.


그래도 여러분을 만나서 오늘 드릴 말씀은 꼭 드려야겠다. 왜냐 사실 이 공간, 바로 이 공간 저에게는 3년 전에 특별한 추억이 있는 공간이다. 그때 제가 윤석열이라는 사람, 사람 한번 만들어 보려고 계속 뭐라 하고 그래서 울산에서 제가 그때 만나 당신 이렇게 해라. 약속받고 와서 바로 뒤에 있는 하트 구조물 앞에서 윤석열 생일 케이크도 주고 그랬다.


그런데 여러분 아시는 것처럼 3년 동안 이 사람 대한민국 통째로 망가뜨려 버렸다. 제 입장에서는 매우 기분이 상하고 제 젊은 시절의 노력이 정말 부정당하는 그런 느낌이다. 여러분 아마 비슷한 안타까운 마음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저는 결심했다. 다시는 대한민국의 대통령 만드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 대통령 되어 나라 바꾸겠다.


지금 국민의힘에 저랑 친하다는 사람은 매일 저한테 전화 오고 연락 오고 해가지고 단일화의 조건이 뭐냐. 이런 식으로 물어보곤 한다. 그런데 저는 일관되게 답한다. 가능성 없다. 맞는가? 여러분!


왜냐하면 솔직히 지난 3년간 어떻게 어렵게 만들어 왔던 젊은 세대가 정치에 관심을 두게 하여서 그놈의 당을 바꿔보려고 노력했었는데 제가 다시는 그런 일을 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 그 당은 고쳐질 수 없는 당이다. 저도 확신하고 여러분도 확신하지 않는가?


이제 우리는 외쳐야 한다. 주변에서 국민의힘을 개혁해서 어떻게 해보자 이런 얘기하는 사람 있다면 단호하게 이야기해달라. 고쳐보려고 그렇게 노력했는데 더 이상 고쳐 쓸 수 없으면 갖다 버리고 새로 차려야 된다. 맞지 않는가?


여러분 누군가는 이야기한다. 이제 3주일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다급하다고 이야기한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단일화해라 이런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 천만의 말씀이다. 시간이 없으니까 빨리 이준석을 통해서 정권교체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닌가? 여러분!


그 유일하고도 당연한 방법 그 정답 하나만 빼놓고 지난 6개월 동안 얼마나 뺑뺑이 돌면서 시간을 낭비해 왔는가? 이제 남아 있는 3주일 사이에 우리가 유일한 대안이라는 생각으로 이재명의 포퓰리즘을 막을 그런 세력으로 부상해야 하는 거 아닌가?


저는 이재명이라는 사람을 비판할 때 구질구질한 얘기하지 않는다. 그 사람이 가족 간에 얼마나 재미있는 대화를 했는지 이제 그런 것도 중요하지 않다. 그걸 온 국민이 알고 있고 이제 제가 지적하는 것은 그 사람들이 앞으로 부산의 미래를 놓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놓고 여기 가서는 이런 소리하고 저기 가서는 정반대의 딴 소리하고 그런 장난치는 것들을 잡아내려고 한다.


그것만으로 이재명은 충분히 상대할 수 있다. 오늘 이재명 후보가 부산에 와서 예전에 산업은행 부산 이전 이슈 관련해 정치권에 말이 많았는데 그거를 못 하겠다고 이야기하면서 대신 HMM 현대상선 본사를 부산으로 가져오겠다고 했다. 나쁜 얘기는 아니다. 그렇게 할 수도 있고 옛날에 독재 정권 같았으면은 손가락 하나 까딱해서 본사 옮기는 거 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면 부산에 한 일자리 100개 200개 생겼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재명 후보가 서울에 가서는 주식 투자하는 사람들 표를 받으려고 상법 개정안이라는 거를 이야기했다. 상법 개정안이라는 거에 따르면은 대주주나 경영자가 마음대로 회사의 판단을 좌지우지해서 일반 주주들의 이익을 거기에다 손해를 보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면 그런 식으로 막무가내 정치에 따라서 어떤 판단을 내려 상장 기업의 가치를 건드리면 안 된다. 이런 말이다. 만약에 이재명이 상법 개정안에 찬성한다고 하면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은 사기업에 가까운 HMM을 옮긴다고 말하면은 그게 모순이라는 것이다.


거짓말쟁이 아닌가? 여러분 지금 일시적으로 HMM이라는 회사의 지분이 공적 자본이 많이 들어가 있는 상태인 건 맞다. 그런데 얼마 전에 민영화를 시도하다가 잘 안돼서 일시적으로 공적 자금이 많이 들어가 있는 상태이다.


민영화되면 어떻게 되겠는가? 원래 계획대로 민영화 단계를 완성하면 이재명이라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든 부산시장이 되든 뭐가 되든 간에 개입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 말 그대로 그냥 뻥을 친 것이다. 누구를 상대로? 절박한 부산 시민 상대로 거짓말을 한 것이다. 이러면 심판하지 않겠는가? 여러분!


저는 부산에 올 때마다 매번 선거 때마다 제가 같은 공약을 반복해서 이야기할 때마다 죄책감이 든다. 왜냐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지방선거에서 부산 시민에게 제가 약속했던 것들 윤석열이라는 사람이 저를 쫓아내면서 제가 하나도 도와드리지 못했다. 제 잘못은 아니지만 저는 스스로 그래서 이 자리에 서면 부끄러움과 죄송함을 느낀다. 


그런데 이재명이라는 사람은 의석이 190석 가까운 의석을 컨트롤할 수 있는 사람인데 이 사람은 그 의석을 가진 힘은 어디였었는가? 부산을 발전시키는 것에 다 힘을 썼는가? 아니다. 그 사람은 자기 방탄 자기 와이프 방탄 자기가 범죄자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에 모든 권력을 쓴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지금 부산에 와서 백지 수표를 한다고 그러면 우리는 더 이상 속으면 안 되는 것이다. 이제는 심판해야 한다. 여러분!


만약에 지금까지 민주당이 정치적인 그런 상황 속에서 매번 특검 추진하고 할 만한 그런 여력이 있었으면 당연히 부산 발전을 위해서 여러 가지 예산안이나 법안들 통과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저는 그렇게 여의도에 들어앉아 있지만 민주당에서 개혁신당의 부산 관련 법안 처리에 협조하느라 노력했다는 거를 들어보지 못했다.


왜냐, 그들에게 부산은 그저 계속 발전하지 않고 선거 때마다 똑같은 공약을 팔아먹으면 자기들에게 표만 찍어줘야 하는 그런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부산 시민들이 거부해야 하지 않겠는가? 지금 부산에는 문현동 금융단지에 금융 기업들을 가져오겠다고 한 지 벌써 몇 년이 지났는가? 그런데 여야 정치권 모두 산업은행을 옮기느니 마느니 같은 단편적인 주제를 가지고 실랑이를 하고 있다.


저는 적어도 제가 미국에서 국비 유학으로 배워온 경제학에 따르면 경제 라는 것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물이 흐르듯이 규제를 낮추고 세금 부담을 줄이면 자연스럽게 투자가 그쪽으로 몰릴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 간단하고도 진리에 가까운 경제학을 도외시하고 이재명 후보는 괴짜 경제학으로 사람들에게 공약을 걸고 있다. 저 이준석은 부산의 금융 도시로서의 미래를 그리기 위해 두 가지를 약속한다. 


첫째, 거래소가 옮겨온 다음에 우리가 기대했던 증권과 주식시장 관련 기업들이 부산으로 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들에게 인센티브를 줘야 하는 것이다. 그들이 부산으로 본사를 옮기고 직원들이 옮겨올 수 있으려면 부산에서 증권사하고 금융 기업을 운영하는 것에 이득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아까 말했던 것처럼 가장 조율하기 쉬운 것은 세금이다. 대한민국에 주식 투자해 오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우리가 주식을 살 때마다 내야 되는 세금이 있다. 바로 증권거래세다.


예전에는 0.3% 정도 냈다가 이제는 금투세라는 것이 생긴다. 그래서 0.2%로, 0.1%로 인하할 예정이다. 그런데 이번에 젊은 세대의 반대로 인해서 금투세 도입이 이제 안 되게 됐다. 그러면 증권 거래세는 다시 올리자는 얘기가 대두될 것이다.


저는 부산에서 만약에 어떤 증권회사가 본사를 두고 증권회사를 운영할 생각이 있다면 부산의 금융 특구에 자리하는 그 증권사와 거래하는 고객들에게는 더 낮은 증권거래세로 거래할 수 있게 하겠다. 그렇게 되면 부산에 증권사들이 이전할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여러분!


어려운 일일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에서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그런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부산이 지금 죽어가고 있다. 이 상황에서 부산을 살려내기 위해서는 아주 특별한 전무후무한 대책이 필요한 것이고, 저는 여러분에게 저의 새로운 누구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아이디어를 던졌다. 


이 계획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세상이 놀랄 만큼 부산이 대동단결해야 한다. 세상이 놀랄 만큼 부산 시민들이 저에게 많은 표를 몰아주셔서 부산 발전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목 놓아서 외칠 수 있는 사람에게 부산 시민들은 당이 아무리 작아도 부산을 위해서 호기로 외치는 사람에게는 표를 주는 사람이구나. 그래야 정당들이 부산을 두려워하고 부산을 위한 공약을 내고 부산을 발전시킬 거 아니겠는가? 여러분!


부산이 앞으로 조선소가 사라진 공간에 무엇이 들어올 것이냐? 그것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저는 부산이 제일 잘하는 것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산이 어떤 도시입니까? 문화가 꼽히는 도시가 돼야 한다. 국제 영화제 같은 것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지만 거기에 문화를 더 더해야 하는 것이다.


부산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게 뭐가 있겠는가? 야구 아닌가? 어딜 가서도 데 자이언츠 경기가 TV에 나오면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그것을 보면서 항상 부산 사람임을 자각하는 것이 부산 시민들이라면 그 문화 부산 사람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더 큰 공간을 열어야 하지 않겠는가?


여러분 미국에 가면 메이저리그 야구장들이 각자의 특징으로 건설되어 있다. 물론 우리 사직 구장 정말 많은 역사와 함께해 온 멋진 구장이지만 이제 야구 경기장 중에 가장 낡은 축에 속하는 구장이 되었다. 이제 저는 부산이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처럼 바다 곁에 있는 홈런 치면 공이 바다로 떨어질 수 있는 그런 멋진 야구장 하나 가졌으면 하는 데 동의하시는가?


이제 누군가가 대한민국의 야구 경기가 궁금하다고 하면은 무조건 부산에 가봐라. 부산에 가보면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쓰는 그 오라클 파크보다 더 멋진 바닷가 구장이 있는 부산 그 그림이 그려진다면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힘을 합쳐서 이뤄낼 수 있다. 부산이 진짜 잘하는 것을 더 잘할 수 있게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주시겠는가?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면 그것을 헐뜯기 바꾸고 무조건 안 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벌써 부산 북항 야구장 계획에 대해서 바람이 너무 많이 분다. 이런 얘기 하면서 반대하시는 분도 있다. 미국에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장은 바람이 안 분다는가? 거기도 바람이 분다.


원래 야구라는 경기는 홈 팀이랑 원정팀한테 동일한 조건이 적용되는 게 야구장이다. 만약에 바람이 많이 불어 가지고 부산 야구장에서 치면 홈런이다. 그러면 그것도 재미있는 야구 아닌가? 여러분!


그리고 저는 제 책에 벌써 몇 년 전부터 부산은 앞뒤로 대한민국과 중국과 일본 사이에 존재하는 대한민국의 으뜸가는 데이터 센터 입지를 가지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했다. 이제 AI 시대가 되어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이다. 데이터 센터가 무엇인가? 컴퓨터 서버들이 많이 쌓여 있는 곳이다. 


그럼, 첫째로 전기가 많이 필요하다. 질 좋은 전기 어디서 생산되는가? 바로 기장에 있는 원전에서 생산되는 거 아닌가? 여러분. 자 거기에 더해서 데이터 센터는 냉각해야 한다. 주변에 바닷물이 풍부한 부산 좋은 입지 아닌가? 여러분! 그리고 데이터 센터는 주변과 해저 케이블로 연결되어서 데이터가 잘 들어오는 공간이어야 된다. 일본으로 가는 우리나라의 해저 데이터 케이블 모두 어디서 출발 하는가. 부산 아닌가? 여러분!


전기와 물과 데이터가 모두 준비된 부산 이곳에 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전 세계를 향해 데이터를 송출할 수 있는 메가 데이터 센터들이 들어서야 한다. 동의하시는가? 여러분! 어떤 분들은 어디서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데이터 센터 그거 지어봐야 전기만 먹고 일자리 창출은 많이 되지 않는다. 이런 얘기를 하시는 경우도 있다. 천만의 말씀이다. 메가 데이터 센터에는 수십 명, 수백 명의 우수한 관리 인력들이 근무할 수밖에 없고, 그 데이터센터의 유지 보수를 위해 주변에 많은 IT 기업이 입주할 수밖에 없다. 그런 현실 속에서 막무가내로 데이터센터 거부하고 이런 사람들이 이 계획을 음해할지 모른다.


하지만 저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부산이 앞으로 문화와 함께 IT, AI 최첨단 기술이 자리 잡기 위해서는 오늘 여러분에게 제가 설명해 드린 것처럼 아주 구체적인 계획으로 부산 발전을 끌어 나가야 한다. 그게 누군가? 바로 이준석 아닌가? 여러분!


정말 이 부산의 열정이라는 것은 제가 올 때마다 감탄한다. 부산, 정말 대한민국이 위기에 있을 때 한국전쟁 시기에 대한민국의 임시 수도가 있었던 최후의 보루였다. 이제 대한민국 정치를 포퓰리즘으로 몰아가는 저 이재명 세력에 대해서 마지막 보루로 대한민국을 지켜줄 곳도 바로 여기 부산 아니겠는가? 여러분!


제가 유세 현장에 가면 요즘 매번 하는 이야기가 있다. 주변에 다른 분들이 아 아직 누구 뽑아야 할지 결정 못 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있으면은 이거 한번 물어봐 달라. 만약에 당신의 아들딸, 손녀, 손자가 대통령 후보 나온 사람 중에서 하나를 롤 모델로 삼아야 한다면 누구를 이야기하겠는가.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나 손자 손녀가 이재명처럼 크길 바라시는가? 여러분 이재명 후보처럼 뭐 전과까지는 얘기하지 않겠다만 목적이 모든 것을 정당화하는 그런 삶을 사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놓고 우리 아이들에게 똑바르게 살아라. 법 지키면서 살아라 배운 대로 살아라 이 이야기할 수 있겠는가?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얼굴이다. 어떤 사람이 되느냐에 따라서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할 것이다. 대통령도 욕하고 아무 말 하던데 나 하면 안 되는가? 이게 대한민국 아이들의 기준점이 돼 가지고는 곤란하지 않겠는가? 여러분!


그리고 혹시 주변에서 이준석이 아직 나이 40이라 가지고 어려서 대통령을 할 수 없다. 이렇게 말하시는 분이 있다면 이렇게 한번 물어봐 달라. 아니 그러면 이준석이 나이가 사십이라서 안 된다. 그러면 그 대안이 일흔네 살의 김문수 후보냐 이렇게 물어봐 주시라. 말이 안 되지 않는가? 여러분!



전 세계 나라들의 추세가 젊은 지도자들이 나라를 이끄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여러분께서 잘 아시는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 30대에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리고 지금 프랑스를 아직 대통령으로서 이끌고 있다. 프랑스 사람들 성격 화끈하다. 프랑스 사람들 자기 왕이 마음에 안 들면 혁명도 일으키고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우리 부산 시민들께서 프랑스 국민들보다 화끈한가 하면 뒤처지지 않는 분들이다. 이렇게 생각한다. 맞는가? 프랑스 사람들이 젊은 대통령 만들어서 저렇게 띄워줬는데 부산 사람들 작정하면은 부산 사람이 더 화끈하게 이준석이 한번 밀어볼 수 있는 거 아니겠는가? 여러분!


많은 분이 개혁신당이 의석수가 3개밖에 없어 제가 대통령이 되어도 이재명이라는 사람이 자꾸 괴롭혀서 할 일 못 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시기도 한다. 그런데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도 대통령 됐을 때 의석이 없었다. 그런데 뭔가? 젊다는 게 뭐겠는가?


저는 지금까지 제가 해온 대로 진영 싸움하지 않겠다. 논리적으로 옳고 그름을 따져서 저는 당당하게 만약에 민주당에서 제가 옳은 일을 하는 데 반대한다고 생각하면 민주당의 지도자에게 우리 한번 그러면은 TV 생중계되는 곳에서 누가 국민들을 위해서 바른 판단을 하는 것인지 한번 토론해 봅시다. 이렇게 얘기하겠다.


저는 새로운 협치 모델을 만들어서 대한민국 정치 이제 국민 속 썩이지 않도록 그렇게 만들어 보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실패했던 것은 이 협치하는 법을 몰랐고 시도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저는 윤석열과 다르다. 저는 합리적인 토론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당파와 이념을 가리지 않고 사람을 고루 쓰고 대한민국 국민을 보는 앞에서 당당히 토론하고 옳은 길을 찾아서 제시하겠다. 여러분!


제가 이제 정치에 들어온 지 14년째가 되었다. 그러면 제가 14년 동안 왜 정치를 하는지에 대해서 여러분에게 말씀드릴 기회가 많지 않았다. 왜냐하면 TV에 나가면 맨날 물어보는 게 윤석열 대통령 얘기거나 아니면 단일화 어떻게 생각하냐. 이런 것만 이야기하기 때문에 왜 정치인 이준석이 이렇게 어려운 길을 걸으면서 정치를 하는지 말씀드릴 기회가 적었다.


오늘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다. 저 사실 정치할 생각도 없었던 컴퓨터 프로그래머였다. 그런데 저에게 우연히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를 할 기회를 줬다. 저의 어릴 적으로 되돌아가 보면 저희 아버지 어머니 대구 출신으로 서울에 상경해서 대학 다니고 졸업해서 만나서 결혼해서 돈이 많지 않아 서울의 지하철 4호선 종점에서 저를 키우면서 살았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일반적인 아버지 어머니들이 그러셨던 것처럼 정말 지하철 종점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지만 언젠가는 조금 더 대한민국의 중심부로 올라가야 하는 그런 꿈이 있었고 그래서 그 유일한 방법으로 선택했던 것이 아버지 어머니 당신들이 외식 갈 돈 한 번 줄여서 아이들 교육에 투자하겠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조금 더 나은 교육을 해보겠다.


나중에 내 아이들은 더 좋은 교육을 해서 더 좋은 직업을 갖도록 하겠다. 이 일념 하나로 교육에 투자했다. 이게 아마 우리 가족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여기 계신 모든 어머니 아버지의 똑같은 비전이었을 것이다. 내가 오늘 조금 덜 쓰더라도 나중에 내 아이가 더 행복해질 수 있다면 모든 것을 투자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정신이었고 지금까지 대한민국에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그래서 저희 아버지 어머니가 교육에 대한 많은 투자를 해주신 덕에 저는 과학고로 가서 공부도 하고 나중에 나랏돈으로 미국에 가서 세계의 수재들과 같이 공부하는 영광도 겪었다. 그리고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서 봉사 활동을 하다가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고 정치에 입문한 다음에 정말 정치적으로 제가 정치하는 가문에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똑바르게 살면서 정치했더니만 어느 순간 대한민국 국민들이 저를 집권 여당의 당 대표로 만들어 주시고 어렵게 정치하다가도 저를 국회의원 만들어 줬다.


그래서 저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너무 감사하고 이 대한민국에 누구나 노력하면 성공할 이 기회의 사다리를 제가 지켜내고 싶었다. 그래서 저는 정치를 하는 것이고 포퓰리즘과 싸우는 것이다. 여러분 제 꿈을 공유하시겠는가?


저는 제가 아무 혈연관계가 없는 어느 아이라 할지라도 누군가가 정말 어린 나이에 공부를 포기한다는 얘기를 들으면은 제 동생인 것처럼 마음이 아프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에서 어린 나이에 공부를 포기한다는 것은 나중에 그 아이가 꿀 수 있는 꿈의 크기가 제한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는 다른 많은 사람들이 입시를 쉽게 하겠다. 공부를 덜 하게 해주겠다. 시험 범위를 줄여주겠다. 이런 이야기를 공약할 때도 저는 누가 싫어한다 해도 저는 우리나라의 아이들이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하고,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제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야기한다. 제 생각이 틀렸는가?


10년 뒤에 20년 뒤에 이 서면의 유세차 위에 올라와서 어떤 부산의 아이가 잘 자라서 나중에 자기가 대한민국에 감사해하면서 대통령으로 도전한다고 하면은 저는 굉장히 감격스러울 것이다. 그게 유지된다고 하면 저는 정치하는 보람이 있는 것이다. 여러분! 저와 함께 대한민국 교육의 사다리를 지키겠는가?


진짜 저는 제가 방금까지 말씀드렸던 대한민국의 문화를 지켜 나가고 싶다. 여기 계신 부모님들 전부 다 자식 키우면서 내가 조금 덜 쓰더라도 내 자식은 눈물짓지 않게 하겠다는 그 마음으로 살아오셨는데 요즘 들어서 정치권에서 하는 야합은 정반대이다. 최근에 국민연금 개혁안이라는 것이 통과되었다. 말만 개혁이지 내용을 들여다보면 젊은 세대에게 아니면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세대에게 부담을 떠넘기는 선택을 여야가 야합으로 한 것이다.


이 거대 양당이 합의한 것이 대한민국의 정신과 정반대 방향이지 않겠는가? 지금의 기성세대가 연금을 더 받아 가고 그 부담은 태어나지도 않은 젊은 세대에게 떠넘기겠다는 이 생각, 미래 세대를 위해서 우리가 희생해야겠다는 그런 생각을 했던 지금의 아버지 어머니들의 생각과는 너무 다른 합의 아닌가? 왜 태어나지도 않은 미래 세대한테 그런 부담을 떠넘기면서 개혁이라고 포장하는 것인가?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이야기하겠다.


만약에 제가 이런 얘기를 해서 표가 떨어진다고 해도 저는 관계없다. 이준석 정치하면서 최대한 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떠넘기지 않는 그런 정치가.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사회적 합의를 해내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의 복지 꼭 필요한 곳에 쓰이고 있는 것도 있지만 낭비되는 것들도 많다. 제가 최근에 의료보험 통계를 찾아보니까 1년이 365일 아닌가?


그런데 1년에 366번 이상 병원을 간 사람이 수천 명이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에 이런 식으로 건강보험 재정이 새는 것을 막겠다는 얘기 어떤 정치인이라도 해야 하지 않겠는가? 여러분! 원래 의료 보험이라는 것이 설계되었을 때 정말 내가 큰 병에 걸려서 암에 걸렸거나 아니면은 큰 수술을 받아야 할 때 그게 가계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병 때문에 가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의료보험 정책의 처음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양당이 선심성으로 계속 혜택을 늘린다고 해서 이제는 1년에 366번 이상 병원 가는 사람들이 이 혜택을 다 고갈시키고 있다.


저는 이런 것들 표가 떨어지더라도 계속 이야기해서 대한민국 재정을 견실하게 만들고 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떠넘기지 않도록 그렇게 정치하겠다. 여러분! 이재명 후보가 최근에 말도 안 되는 경제학을 바탕으로 해서 혹세무민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가 본인이 무슨 엔비디아 같은 회사를 만들어서 그 30% 수익을 배당으로 받으면 세금 안 내도 된다는 식으로 혹세무민하고 있다.


이걸 하버드 나온 제 친구들한테 월스트리트에 있는 제 친구들한테 실리콘밸리에 있는 제 친구들한테 보내주니까 이 사람 뭐 하는 사람이냐고 물어본다. 뭐 하는 사람이겠는가? 대한민국을 속여 먹는 것을 여사로 하는 그런 정치인 아니겠는가? 여러분 이제는 심판해야하는 거 아니겠는가?


이준석이 왜 지금까지 정치하면서 기득권 세력의 미움을 많이 받아왔겠는가? 그들이 뻥치고 거짓말하는 것을 넘기지 않고 조목조목 제가 지적해서 얘기하니까 얼마나 불편했겠는가? 그런데 그들에 맡기면 국민들이 불편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항상 제 자리에서 할 말을 하고 바른 소리를 했다. 


이게 싸가지인가? 여러분! 오히려 최근 며칠간 국민의힘에서 자기들이 선출한 후보를 뜯어내려고 그러고 자기들끼리 내분 모습 보이고 홍준표 시장한테 대해 막말하고 이런 게 진짜 나이 60 먹은 싸가지 없는 사람 아닌가? 여러분!


당당하게 맞서자. 대한민국의 어떤 정치인들이 무슨 말을 하든지 간에 계급장 떼놓고 싸우자는 말을 왜 못 하는가? 왜 급하면 나이 들먹이고 너 몇 살 먹었어. 이렇게 얘기하는가? 예전에 20년 전에 노무현 대통령도 비슷한 말씀하신 적 있다. 


한국 사람들 둘이 싸우면 처음에는 내용 갖고 싸우다가 너 나이가 몇 살이야. 이렇게 물어보고 아버지 어머니 없냐? 이렇게 싸우고 대한민국에서는 싸울 수 있겠지만 정치인들이 당선돼서 트럼프하고 협상할 때 그렇게 싸울 것인가? 트럼프에 네 나이가 몇이냐? 이렇게 싸울 것인가?


이런 국내용 정치하는 사람들 이제 싹 퇴출할 때가 됐다. 트럼프 앞에서도 당당하게 논리로 이야기할 수 있고 따질 수 있는 사람이 대한민국을 이끌어야 통상 분쟁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통상 분쟁을 이길 수 있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방구석 여포처럼 정말 다른 사람을 탄압하는 데 앞장서면서 중국 앞에만 서면은 쎼쎼 이런 거 하는 사람들 그런 게 바로 이중인격 아닌가? 여러분!


이재명 후보는 본인이 민주당 후보이지만 정말 이 부산을 대표하는 두 분의 전직 대통령과는 정말 다르게 살아왔던 분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정치인 중에서 하나. 김영삼 대통령 독재에 맞서 가지고 할 말 다 하고 살았던 분 아닌가?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그게 바로 청년 김영삼이 주장했던 거 아니겠는가? 여러분! 


노무현 대통령이 뭐라고 했는가? 노무현 대통령 누구보다 당당하게 서슬 퍼런 상황에서도 '이의 있습니다!' 손 들고 할 말 다 했던 사람 아닌가? 노무현 대통령이 청문회 하다가 상대가 워낙 국민들을 업신히 여기고 답변하는 걸 보면서 정말 국민들의 감정 그대로 명패 집어던지면서 항의했던 거 아니겠는가? 그게 노무현 정신 아닌가? 여러분!


노무현 대통령 자기 고향 부산에서 두 번 세 번 떨어져도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부산을 바꿔보겠다. 부산도 이제 지역감정이나 아니면은 관성에 따라서 뽑는 게 아니라 한번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할 사람 뽑아달라. 이렇게 외치면서 다니셨던 노무현 대통령 어려운 것과 불리한 것을 다 감수하면서 똑바르게 정치했던 노무현 대통령.


그에 비해서 이재명 후보 어떤가? 이재명 후보 성남시장 출신이다. 그런데 2022년 보궐 선거 때 성남 분당구에 국회의원 자리가 나오고 인천 계양구에 있던 국회의원을 뜯어서 서울시장 내보내고 그 자리에 자기가 들어갔다. 자기가 연고지인 성남 분당 출마 안 했습다. 왜 그렇겠는가? 방탄해야 하는데 떨어질까 봐 도망간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여러분!


민주당 후보라면 적어도 노무현 정신의 먹칠을 할 만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후보로 뽑아서는 안 되는 것이다. 자 고향 상계동에서 세 번씩 떨어져 가면서도 어렵게 정치해 온 이준석과 자기 지역인 성남을 버리고 인천 계양으로 도망간 이재명 누가 더 노무현 정신을 잘 구현하는 사람인가?


이 부산 서면의 거리에서 저는 당당하게 외친다. 부산 시민들이 사랑했던 두 분의 전직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당당함을 계승할 수 있는 떳떳한 후보는 바로 저 기호 4번 이준석이다. 여러분!


이번 선거에서 정말 대한민국의 운명이 나락으로 갈 수도 있고 아니면 다시 올라가는 국면이 올 수도 있다. 그것을 결정할 것은 여러분의 투표이다. 부산 시민의 투표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투표이다. 그러면 이 자리에 모이신 분들이 해주셔야 할 것이 있다.


오늘 서면에 갔더니 이준석이가 이런저런 얘기를 하더라. 다른 건 모르겠고 며칠 뒤에 이준석이가 다시 서면에 온다더라. 그러면 그때 나랑 같이 가서 한 번만 같이 들어보자. 주변에 세 사람씩만 설득해 주시겠는가? 여러분!


다음에 왔을 때 3배로 모아 놓으시면 그다음에 또 오겠다. 그러면 10배가 될 것이다. 그다음에 또 오면 30배가 된다. 여러분 이렇게 가면 우리가 이긴다. 다 여러분들이 도와주시면 할 수 있다.


저는 앞으로도 정치 힘들게 해 나갈 것이다. 사탕 발린 소리 안 할 것이다. 부산 시민들한테 거짓말하지 않을 것이다. 저는 과장하지 않겠다. 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길 뚜벅뚜벅 갈 것이다. 왜냐, 저는 그렇게 사는 노무현 대통령 멋있다고 생각했다. 저도 그렇게 살겠다. 그런데 적어도 이 길이 외롭지 않도록 여기 계신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겠는가?


원래 제가 부산 시민들 앞에 서면은 한 4시간, 5시간 떠들고 싶은데 이번 주말에 TV 토론이 있어서 목을 좀 아끼겠다. 진짜 오늘 이 자리에 와주신 모든 분 너무 감사하고 제 앞에서 또 멋진 연설을 해 주신 함익병 원장님 너무 감사하다.


우리 함익병 원장님 전형적인 마산 아재다. 근데 정말 저 무뚝뚝하면서도 정말 할 말 다 하고 사는 모습 언제는 또 이성적이고 언제나 한번 꽂히면 열정적인 그런 모습, 전형적인 부산 사람 마산 사람 모습 아닌가? 여러분!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고 이제 제가 남은 기간 동안 더 열심히 해 서 여러분의 성원에 백배 천배 보답하는 정치 하겠다. 감사하다.<끝>



- 개 혁 신 당  선 대 본  공 보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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