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어제(14일) 밤 11시 30분경,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 게시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의도적으로 훼손된 채 발견되었습니다. 

특히 후보의 얼굴 부분이 라이터 불에 태워진 정황은 단순한 낙서를 넘어선 정치적 의도를 가진 명백한 범죄행위로 판단됩니다.

현재 인천 미추홀경찰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에 착수하였으며, 저희는 경찰이 철저한 수사를 통해 신속히 용의자를 특정하고 엄정하게 조치할 것을 촉구합니다.

이번 사건은 민주주의의 기본인 선거 과정에 대한 폭력적 훼손 시도이며, 정치 혐오와 증오의 표현이 실제 행동으로 옮겨진 매우 심각한 사안입니다.

개혁신당은 향후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전국 각지의 현수막 및 선거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모든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께도 주변을 예의주시하고 의심스러운 행동이나 훼손 행위를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우리는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 문화를 지켜나갈 것입니다.<끝>

2025.5.15.

- 개 혁 신 당  선 대 본  공 보 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