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대담 백브리핑|2025년 5월 22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79
작성일2025-05-22 16:05:53
본문
○ 일시 : 2025년 5월 22(목) 15:10
○ 장소 :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살롱 (서울 용산구 소월로 322)
※ 싱크(O) 풀단영상(O)
◎ 이준석 대통령 후보
오늘 이렇게 AMCHAM(주한미국상공회의소)에서 좋은 이벤트를 개최해 줘서 한국에 이미 투자한 활발하게 사업 활동을 하는 그런 기업인들과 이야기할 수 있었고 제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면 어떻게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이 좀 더 힘 나게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지 얘기를 드렸다.
주요 규제와 그리고 세제 이런 것들이 저는 대한민국의 기업에 가장 중요한 요소다는 생각한다. 제가 아까 얘기했듯이 물은 항상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처럼 규제와 세제가 낮은 곳으로 돈과 기업은 흐른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국제적인 경쟁에서도 이런 기업 하기 좋은 환경으로 비교 우위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취지로 오늘 설명했다.
Q) 내일 사회 분야 토론인데 어떤 전략 가지고 가실지?
A) 사회 분야야말로 거의 완전히 열린 공간이라 무슨 질문이 나올 수 있는 공간이다. 그래서 유권자들이 보기에도 상당히 흥미로운 상황이 될 것이고 우선 이재명 후보가 침대 축구를 하다가 억지로 이제 일으켜 세워져서 얻어맞은 게 지난 토론이었기 때문에 이번에 이재명 후보도 가드를 올리고 올 것이라는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조금은 치열한 토론이 되지 않을지 이런 예상을 하고 있고 다만 이재명 후보가 성적이 격한 분이기 때문에 네거티브 중심의 토론을 준비해 올 것이라는 우려가 좀 있다. 저는 유권자에 대한 예의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그런 일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저희가 적절히 대응해 나가서 국민들에게 누가 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많이 준비했는지 보여드릴 수 있게 하겠다.
Q) 오늘 이재명 후보가 기본 사회 공약 기본 패키지 이런 걸 발표했는데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추가로 AMCHAM에서 혹시 한국 경제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다거나 이런 이야기를 나누셨는지?
A) 우선 이재명 후보가 기본 사회를 얘기할 수밖에 없는 것은 본인이 지금 넓게 펼쳐놓은 스펙트럼에 본인도 적응이 안 되는 것이다. 평생 기본 사회 기본 소득 이런 거 말하고 다니시던 분이 갑자기 선거 이겨보려고 중도 보수 이런 얘기 하다 보니까 염증 반응이 스스로에게 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작용이 개인적인 부작용에 그쳐야지 대한민국 정치 전반의 부작용으로 번지면 안 된다. 지금 이재명 후보가 다급해서 최근 막바지에 영입했다는 보수 인사들 이런 분들 상당히 정치적으로는 철새적 행보로 비난받을 소지가 있는 분들 아니겠는가?
그런데 이런 것들 이재명 후보 본인도 며칠 보수해 봤더니 못 해 먹겠더라. 이런 생각하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한다. 앞으로 남은 십수일의 기간 동안 얼마나 많은 변신을 얼마나 많은 우왕좌왕을 이재명 후보가 하게 될지 좀 기대가 된다.
그리고 AMCHAM에서도 이런 기업을 운영하면서 결국 제약 분야라든지 아니면 여러 분야에서 규제에 대한 우려가 이제 크다는 그런 질문 같은 것들이 많았다. 실제로 저는 규제 기준 국가제를 도입하자고 하며 한국이 만약에 일본이나 미국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에 있는 규제 수준과 비슷한 수준의 규제 수준을 구축해야 해외에 좋은 아이디어가 한국으로 들어올 수 있고 또 한국의 좋은 아이디어가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다는 생각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두려움을 가지신 분이 있다면은 한국의 문화 산업이라는 것이 과거의 영화를 놓고 봤을 때 스크린 쿼터가 있을 때 국수주의적으로 나갔을 때 오히려 한국의 영화나 콘텐츠 산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었는지 아니면 오히려 우리가 개방하고 경쟁하는 과정에서 우리 콘텐츠의 경쟁력이 높아져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는지 생각해 보면 답은 명확하다.
이렇게 생각한다. 저는 문화 산업에서 우리가 K 콘텐츠의 성장이라는 걸 얘기할 때 개방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는 없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 산업이 해외로 뻗어나가길 바란다면 개방 그리고 규제 완화를 놓고 얘기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Q) 어제 5시경에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하고 통화하셨는가?
A) 저한테 연락이 왔다.
Q) 연락이 왔는가? 무슨 얘기 하셨는가?
A) 그때 다른 것은 기억 안 나고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이 이렇게 했지만,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
Q) 단일화 관련돼서 얘기하지 않았는가?
A) 단일화 관련한 얘기도 했는데 제가 명태균 씨한테 조언 들을 위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Q) 오늘 리얼미터 보면 20대 지지율이 30% 이상으로 나왔다. 오차 범위 내에서 추격 중이던데 예전에 주장하셨던 세대 포위론은 이제 작동하지 않는다고 해야 하는가?
A) 세대 포위론이라는 것은 국민의 힘에서 젊은 세대의 지지율이 나오지 않던 정당에서 구현한 전략이다. 애초에 젊은 세대를 기반으로 한 개혁신당에서는 그런 전략은 의미가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엔 젊은 세대의 확고한 지지를 바탕으로 해서 조금씩 뻗어나가는 그런 전략이 견실하다고 생각한다.
Q) 어제 명태균 씨하고 몇 분 정도 통화했는가?
A) 전혀 뭐 길게 통화하지 않았다. 대충 1분도 안 할 것 같은데 제가 뭐 그걸 시간을 재보지는 않았지만, 단일화에 대해서 그분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던지 제 입장이 하나도 변한 게 없지 않은가?
Q) 질의응답 과정에서 나를 중심으로 빅텐트 이런 맥락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정확한 입장이 나를 중심으로 빅텐트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건지 아니면 단일화가 없다는 것인가?
A) 단일화는 없다. 유권자 표심의 이동이라고 제가 말씀드렸다. 결국에는 동탄 모델이라는 것도 그 유권자의 표심이 이렇게 모이게 되면서 발생한 것처럼 이번 선거에도 마찬가지라고 저는 생각한다. 인위적인 단일화라든지 아니면 정치 공학적 협상이라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다.
Q) 백브리핑 동안 단일화 안 하신다는 말씀 많이 해주시긴 했는데 오늘 5시 기자회견 하시는 의미를 어떻게 봐야 할지?
A) 내용은 5시에 확인하시면 될 것 같다. 5시 기자회견 예고하고 미리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
Q) 최근에 외신 대변인 영입하셨다. 물리학 박사 출신이시고 이제 옥스퍼드 연구원이신데 미국 다른 정당과는 다르게 좀 박사 출신 영입하게 된 계기 하고 외신에 전달할 메시지가 있으신지?
A) 실제로 대한민국이 정치적인 그런 혼란을 겪으면서 국내 정당들이 이에 대해서 어떤 스탠스를 가졌는지 궁금해 오는 외신들의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 그래서 저희는 과학기술을 통한 대한민국 발전을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외신 대변으로 이공계 박사 출신 인재를 영입해 이렇게 발표하게 되었다. 외신에서 궁금한 점들은 외신대변인을 통해서 자유롭게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Q) (명태균) 어제 말고도 전화 자주 오시는가? 어제가 처음이었는가?
A) 최근에 저는 명태균 씨 전화를 받은 적이 없다. 뭐 상의할 내용도 없다. 제가 굳이 의심 살 만한 행동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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